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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화예술계 주요 단체, 연대모임 구성해 다섯 가지 보호책 제시
“문화예술산업 사망선고!!! 정부는 무엇을 했는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절멸 위기에 빠진 문화예술산업 관계자들이 ‘코로나피해대책마련 범 관람문화계 연대모임’(이하 연대모임)을 구성했다. 이번 연대모임에는 연극, 뮤지컬, 무용, 영화, 오페라, 클래식 등 주요 단체가 대거 함께한다. 연대모임측은 1월 20일 성명서를 발표, 정부에 신속한 생존 방안 마련을
글: 송경원 │
사진: 백종헌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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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장영엽 편집장]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흥행 공식
송경원 기자와 만화잡지 <뉴타입>의 한국판 전 수석기자였던 김익환씨가 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리포트를 흥미롭게 읽었다. 이 애니메이션은 19년간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기록(316억8천만엔)을 훌쩍 뛰어넘어 개봉으로부터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새로
글: 장영엽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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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국내 개봉은 언제? 작품성 인정받은 2020 해외 영화제 화제작 7
2020년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과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던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현재 북미 여러 지역의 비평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 작품상, 각본상 등을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미나리>의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선정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분위기다. 3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나리> 외에 지난해에 작품
글: 김진우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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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화제의 팟캐스트 '씨네마운틴'의 장항준 감독, 송은이 컨텐츠랩 비보 대표를 만나다②
본 기사는 <화제의 팟캐스트 '씨네마운틴'의 장항준 감독, 송은이 컨텐츠랩 비보 대표를 만나다①>에서 이어집니다.
“어떤 분들은 왜 이렇게 영화랑 관련 없는 이야기를 많이 하느냐고 하는데, 영화랑 관련된 거 보고 싶으면 <씨네21>을 읽으세요!” (<씨네마운틴>스페셜 2편 중 장항준 감독) 팟캐스트 방송 <씨네마운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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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화제의 팟캐스트 '씨네마운틴'의 장항준 감독, 송은이 컨텐츠랩 비보 대표를 만나다①
“어떤 분들은 왜 이렇게 영화랑 관련 없는 이야기를 많이 하느냐고 하는데, 영화랑 관련된 거 보고 싶으면 <씨네21>을 읽으세요!” (<씨네마운틴> 스페셜 2편 중 장항준 감독) 팟캐스트 방송 <씨네마운틴>은 제목 그대로 영화라는 봉우리에 오르기 위해 토크를 시작하지만 계속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 <대부>의 원작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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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SF를 좋아해]
[이경희의 SF를 좋아해] 애정의 향연, 연대의 감각
1999년은 <매트릭스>의 해였다.
TV 속 연예인들은 너도나도 키아누 리브스 흉내를 내며 허리를 뒤로 꺾었고, 캐리 앤 모스처럼 학다리 자세로 허우적댔다. 광고부터 시트콤까지 빙글빙글 돌아가는 카메라 효과와 총알 따라 물결이 번지는 CG가 등장하지 않는 곳이 없었다. 밤거리는 검정 가죽옷과 롱코트에 점령당한 상태였고.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글: 이경희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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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 나와 함께 춤을
연말은 끔찍했다. 이렇게 시작하는 글을 최근 많이들 읽으셨을 것 같아 다르게 써보려고 노력해보았다. 이 정도의 경험에 끔찍이라는 단어를 갖다 써도 되나, 하고 자기 검열도 해보았다. 정초 첫 연재부터 칙칙한 얘기를 써도 되나, 하고 고민도 되었다. 아, 또 예술가들이 힘들다고 하는구먼, 하고 읽는 사람이 피로감을 느끼면 어쩌지 걱정도 되었다. 그렇게 저
글: 오지은 │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