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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디어 에반 핸슨' 배우 벤 플랫 인터뷰
<피치 퍼펙트> 시리즈의 벤지로 한국 영화 팬들에게 익숙한 벤 플랫은 9살 때 <더 뮤직맨>으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이후 <사운드 오브 뮤직> <북 오브 모르몬>을 거치며 평단의 상찬을 받았고, 2016년 23살 때 <디어 에반 핸슨>으로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해밀턴>
글: 안현진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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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10대의 불안과 외로움을 뮤지컬로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디어 에반 핸슨>은 외롭고, 불안하고, 스스로 작아지는 듯한 기분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영화의 제목인 ‘디어 에반 핸슨’은 고등학생인 에반(벤 플랫)이 쓴 “나에게 쓰는 편지”의 첫줄이다. 그런데 이 편지가 학교에서 친분이라곤 전혀 없는 코너(콜튼 라이언)의 손에 들어간다. 놀림
글: 안현진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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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한낮의 어둠: 극단주의는 어떻게 사람들을 사로잡는가>, 게임화된 테러와 밈 전쟁
율리아 에브너는 정치학자이자 반(反)극단주의 활동가다. 극단주의를 연구하는 그는 서로 다른 다섯개의 정체성을 택해 ‘최신 기술에 능한’ 10여개의 극단주의 집단에 합류해보았다. 그 결과가, 온라인상의 혐오 콘텐츠가 어떻게 오프라인의 정치를 좌우하거나 테러 모의로 이어지는지를 다룬 <한낮의 어둠: 극단주의는 어떻게 사람들을 사로잡는가>이다.
글: 이다혜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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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공포영화 시리즈 <나이트메어> 속 무대와 같은 이름의 ‘엘름가’의 주택 가격
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우드에 위치한 가상의 마을 엘름가에 살고 있는 10대들이 불에 탄 살인마 프레디 크루거에게 꿈속에서 살해된다는 내용의 공포영화 <나이트메어> 시리즈는 아직까지도 많은 공포영화 팬들이 최고로 꼽는 작품 중 하나다. 핼러윈 데이를 맞아 요크셔 빌딩 소사이어티(YBS)가 내놓은 흥미로운 분석 결과는 프레디 크루거의 악몽이 스프
글: 손주연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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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다채로운 세 여자의 일상 '술꾼도시여자들' 外
<술꾼도시여자들>
감독 김정식 | 티빙
일 때문에 늘 정신줄을 놓고 사는 방송 작가 소희, 첫인상은 차분한 미인이지만 갑자기 폭발하는 텐션에 남다른 주량을 자랑하는 요가 강사 지연, 술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있고 전투적으로 마시길 강요하는 유튜버 지구, 세 여자의 이야기가 ‘저세상 텐션’으로 펼쳐진다. 숏폼 드라마 포맷에 걸맞게 다소 과장된 연
글: 임수연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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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JTBC '구경이'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
이상한 여자들이 이상한 장소에서 이상한 짓을 꾸민다. 유능한 강력팀 형사였지만 지금은 쓰레기장 같은 집에 처박혀 게임과 맥주로 연명하다가 최신형 컴퓨터라는 미끼에 낚여 보험조사관 일을 제의받은 게임중독자 구경이(이영애)는 입버릇처럼 말한다. “의심스러운데…?” 열정적인 아마추어 연극배우이자 창의적인 연쇄살인범 송이경, 일명 ‘케이’(김혜준)는 의아하게
글: 최지은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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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배우 김성령, 이학주
윤성호표 정치 코미디 대본을 어떻게 읽었나.
이학주 정치 관련 대본을 받은 건 처음이다. 대학 시절엔 정치에 관심이 있었으나 요즘은 덜하다. 극중 상황이 실제처럼 느껴져 재밌었다.
김성령 난 반대다. 예전엔 정치에 관심 없다가 코로나19로 집에 머물며 뉴스를 재밌게 보고 있다. 자연스레 정치에 관심이 가고 맥락을 알게 되자 대본도 재밌게 다가왔다. 촬
글: 배동미 │
사진: 백종헌 │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