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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7년 총결산④] 올해의 남자배우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설경구 설경구는 이창동 감독의 페르소나로 발을 디딘 후 한국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캐릭터 강철중(<공공의 적>)으로 대중상업영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었다. 하지만 그런 그조차 지금 같은 열렬한 팬들의 반응을 직접 가까이서 들은 적은 없었을 것이다. 팬들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열광했고 설경구에 매료됐다. “<불한당: 나쁜 놈들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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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7년 총결산③] 올해의 감독 - <밤의 해변에서 혼자> 홍상수 <아이 캔 스피크> 김현석 <밤의 해변에서 혼자> 홍상수 “다른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듀나) 개별 작품에 대한 지지나 아쉬움을 표하기 이전에 한국영화에서 홍상수만큼 온전히 자신의 영토를 유지해나가는 감독은 달리 없다. “화제의 인물로서는 도발적이고 예술가로서는 가장 윤리적인 길을 택했다”(임수연)는 평처럼 올해 선보인 2편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글: 송경원 │ 사진: 백종헌 │ 사진: 오계옥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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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7년 총결산②] 올해의 한국영화 총평, 6위부터 10위까지의 영화들 2017년 한국영화에 대한 평가는 쏠림이 뚜렷했다.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황동혁 감독의 <남한산성>이 고른 지지와 높은 평가를 동시에 받으며 나머지 영화들과 현격한 차이를 보인 것이다. 심지어 홍상수 감독의 경우 <그 후>로 표가 일부 갈렸음에도 불구하고 두 영화 모두 10위권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글: 송경원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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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7년 총결산①] 2017 한국영화 베스트 5 올해의 한국영화 1.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어느 영화에서 이 정도로 ‘홍상수’를 솔직하게 본 적이 있었던가. “이유야 어찌됐든 홍상수의 진심이 이만큼 드러난 영화는 없었다”(우혜경)라는 말처럼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이르러 비로소 홍상수의 진심을 발견하고, 이를 홍상수 영화의 일대 변화로 인지 하기 시작했다. “치정과 욕망의 그림자를 좇던 홍상 글: 이화정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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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7년 최고의 한국영화·외국영화 그리고 올해의 영화인 ① ~ ⑬ 2017년에도 어김없이 올해의 영화, 올해의 영화인을 꼽는 시기가 돌아왔다. 매주 잡지를 발행하는 영화주간지 입장에서는 한해를 마감하는 의식과도 같은 시기다. 하지만 이건 순위를 매기거나 줄을 세우기 위한 리스트가 아니다. 심지어 평가도 아니다. 차라리 한해 동안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안겨준 영화들을 향한 고백과 감사라고 해두자. 덧붙인다면 올해 혹시 글: 씨네21 취재팀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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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신과 함께-죄와 벌> 김용화 감독, "이런 대규모 예산의 영화라면 감정을 끝까지 밀고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교롭게도 겨울 한국영화 대작 세편의 언론시사가 3일 연속으로 진행됐다.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다. <1987>에도 하정우 배우가 출연하는데, <신과 함께> 촬영 중에 <1987> 캐스팅 제안이 들어와서 나한테 물어보더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두 영화의 개봉일이 이렇게 근접하게 붙을 줄도 몰랐고 <19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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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죄와 벌>, ‘가족’과 ‘효심’이라는 테마를 판타지와 아우르다 “착하게 살걸 그랬네요.” “저승에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그겁니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에서 망자 김자홍과 그의 국선변호사 진기한이 나누는 이 대화의 요지는 결국 지옥에 이르러서 후회해봤자 소용없다는 거다. 후회해봤자 기다리고 있는 건 “죽을만큼 아프지만 죽지는 않는” 형벌뿐이니까. 생전의 삶의 궤적이 사후의 삶의 궤적을 결정한 글: 이주현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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