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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공정위원장 "스크린쿼터 완화여부 연내 결정"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스크린 쿼터의 완화 등 개선 여부와 방안을 연내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매일경제TV에 출연, 올해는 시장의 실패와 함께 정부의 실패 를 바로 잡기 위한 규제 개혁에 업무의 비중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국산 영화의 점유율이 50%를 넘어 경쟁 당국 입장에서 보면 조금 경쟁적이 되도록 완화
200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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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래원, 염정아의 ‘물오른 연기’
엇갈린 채로 맺어진 4명의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원래의 커플로 재결합한다. 25일 처음 나가는 문화방송 수목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는 제목에서 풍기듯 색다른 줄거리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각자 자신의 애인을 두고서도 서로 남의 애인을 탐한다는 설정은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 전개공식을 닮았다.
지난 23일 시사회를 통해 살짝 속살을 드러낸 이 드
글: 김도형 │
200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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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장서희, <귀신이 산다>로 스크린 데뷔
톱스타 장서희가 '귀신'으로 스크린에 진출한다. 장서희는 김상진 감독의 <귀신이 산다> 여주인공에 캐스팅,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다. <광복절 특사>에 이은 김상진 감독의 새 작품 <귀신이 산다>는 차승원이 우여곡절 끝에 장만한 새집에 귀신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장서희는 이 작품에서 차승원이
글: 고일권 │
200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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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도쿄 데카당스> 수입추천 통과
지난달 29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수입추천 불허 판정을 받은 무라카미 류 감독의 영화 <도쿄 데카당스>가 재심에서 수입추천을 통과했다. <도쿄 데카당스>는 올해 제4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실시되면서 수입추천 신청 1호작으로 기록됐으나 영등위 수입추천소위원회가 변태적 성애장면 등이 국민 정서에 반한다는 이유로 불합격 결정을 내렸다.수
200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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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 이슈] 흥행대박 시대, 시장에만 맡겨두지 마라
필자는 <쉬리>라는 영화를 작품 그 자체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그 산업적 공헌도는 높게 평가하는 편이다. <쉬리>는 한국영화의 오랜 짐이었던 ‘촌스러움’을 단숨에 극복하였고, 한국 영화인, 영화관객의 뿌리깊은 할리우드 콤플렉스를 해소해주었다. 하나의 전환작이 나온다는 것은 그 이후의 흐름이 그 전환작을 기준으로 완전히 바뀐다
200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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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사이드 충무로] 환경 옴니버스 만든다
인권 옴니버스 <여섯개의 시선>에 이어 4명의 감독이 환경문제를 다루는 옴니버스영화가 만들어진다. <여섯개의 시선>의 제작자가 국가인권위원회였다면 이 ‘환경영화’의 제작자는 환경재단이다. 최열 상임이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4명의 감독 중 현재
글: 이성욱 │
200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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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관객 천만시대, 다양한 영화가 목말라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두편으로 갑자기 찾아온 관객 천만시대. 불현듯 다가온 이 현상에 대해 영화계는 나름의 분석을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씨네21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ine21.co.kr)에서 '1천만 관객시대, 당신의 바람은?'이라는 주제로 폴을 열어 일반 영화팬들은 관객천만시대를 어떻게 생각하
글: 고일권 │
200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