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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첫 반응
6대 제임스 본드인 다니엘 크레이그와 작별할 시간이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다섯 번째 007 시리즈 출연작이자 마지막 여정이 될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그간 철저하게 숨겨왔던 제임스 본드의 미션이 무엇일까. 시리즈의 전작과 어떤 점에서 다를까.
김현수 기자
다니엘
글: 김현수 │
글: 배동미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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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드라마 <홈타운>, 3화 방영분부터 크레딧에서 작가 이름 삭제
이름을 바꾼 채 드라마 작가로 복귀한 성추행 가해자 조현훈 감독이 입을 열었다. <씨네21>이 드라마 <홈타운>의 각본을 쓴 주진 작가가 조현훈 감독이라는 사실을 보도(‘’꿈의 제인’ 조현훈 감독, 미투논란 후 3년 만에 이름 바꾸고 드라마 ‘홈타운’ 작가로 복귀’)한지 하루만인 9월28일, 그가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주
글: 김성훈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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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지옥' '마이 네임' '포비든' 미리 보는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2019년 20세기 폭스의 라인업부터 마블까지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디즈니가 넷플릭스에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이미 뜨거워지기 시작한 디지털 배급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워너미디어와 HBO를 보유한 미국 굴지의 통신회사 AT&T는 올해 디스커버리채널을 인수했고, 이에 질세라 OTT 시장의 선두 주자인 넷플릭스 또한 소니픽처스와 2022년부터 4
글: 박도신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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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21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리뷰
며칠 전 스탭 한명이 내게 메일을 보내며 “의식의 흐름대로” 썼다고 표현했다. 급한 마음에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게 되었다는 재치 있고 귀여운 표현으로 읽혔다. 일반적으로 이런 종류의 글은 최소한의 정보와 객관성에 기대어 비교적 건조하게 작성되어야 하는 편이지만, 지금은 1인칭과 지극히 사적인 느낌을 앞세워, 때로는 줄거리나 정보도 누락시키며, “의식의
글: 정한석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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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넷플릭스 향후 라인업 발표 '마이 네임' '지옥' '고요의 바다' 공개 일정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라인업이 처음 공개됐다. 지난 9월25일과 26일 양일 동안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와 트위터, 트위치 등 SNS를 통해 열린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TUDUM)에서 특별 세션 ‘TUDUM: 한국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한국 콘텐츠만 30분 동안 집중 소개했다. 10월 1일 백종원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
글: 김성훈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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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작 미리 보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행복의 나라’로 떠날 준비를 마쳤다. 올해 부산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상황에서도 새로운 프로그램의 신설을 통해 외연을 넓혀가는 것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충실하다. 그 어느 해보다 알찬, 전세계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언제나 그랬듯 한국영화가 단단히 중심을 잡아
글: 정한석 │
글: 박도신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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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오징어 게임' 상우 역 박해수, "서울대 학생들 인터뷰하며 상우의 마음 이해했죠"
부와 사회적 위상이 계급을 결정짓는 사회에서, 조상우는 가장 극단적인 낙차를 경험했을 캐릭터다. 기훈(이정재)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상우(박해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수석 입학한 쌍문동의 자랑이었다. 졸업 후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그는 고객 예치금을 무단으로 빼돌려 주식 파생 상품과 선물 옵션에 투자했다가 실패해 빚더미에 올랐다. 집과 어머니의
글: 임수연 │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