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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천만 영화 등장, 중박 영화 부진, 영화진흥위원회 2023년 극장가 한국영화 결산
2023년 극장가의 한국영화는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1월15일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2023년 12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한국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6075만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2017~19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53.7% 수준이었고 2022년 대비 3.3%(204만명) 감소했다. 한국
글: 이우빈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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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수상한 사람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성난 사람들> 여러 부문에서 수상해
“골든글로브의 새 역사를 썼다.”(<CNN>) 지난 1월7일(현지 시간)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의 화제작은 TV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을 휩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이었다. 한국계 배우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여우주연상을
글: 조현나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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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넷플릭스 가입자는 늘었지만 시청 시간은 줄어든 이유
넷플릭스의 주간 글로벌 톱10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시청 시간은 2022년 대비 70억 시간 이상 감소했다. 이는 전년 대비 거의 17%에 달하는 수치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중반부터 매트릭스를 조정하여 총시청자가 아닌 시청 가구 수에 따라 프로그램 순위를 매기기 시작했다. 넷플릭스 톱10에 올라가는 프로그램은 여전히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는
글: 김조한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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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조용히 붐비는 새해 극장가’, <서울의 봄> 누적 관객수 1200만명 돌파, <노량: 죽음의 바다> <괴물>의 꾸준한 흥행몰이
2024년 새해 극장가는 조용히 붐비고 있다. 개봉한 지 33일째에 누적 관객수 1천만명을 돌파한 <서울의 봄>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와중에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2·12
글: 이유채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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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연기는 내 삶의 동력이자 양식”, 연기 이력의 정점에서 떠난 배우 이선균
배우 이선균이 향년 48살로 생을 마감했다. 유서를 남긴 채 연락이 두절되자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했고 12월27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인근에 주차된 본인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의 결정으로 부검은 진행하지 않는다.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12월29일 발인,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이다. 배우자인 배우 전혜진이 상주로 빈소를 지키는 가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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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또 하나의 미디어 공룡 탄생하나
지난 12월21일 해외 매체들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와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이 미디어 기업합병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자스라브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CEO가 밥 베이키시 파라마운트 글로벌 CEO와 뉴욕에서 점심 회동을 가지면서 기업합병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
글: 김조한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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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천만 관객 눈앞에 둔 ‘서울의 봄’, 2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지켜… 1위 바통 이어받을 작품은?
연말을 맞이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 사이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누적 관객수 1천만명을 눈앞에 둔 <서울의 봄>에 이어,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했기 때문이다. 12월21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931만명을 기록한 <서울의 봄>은 2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
글: 이자연 │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