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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계정 공유 유료화로 성장 동력 찾은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계정 공유 유료화에 따라 가입자가 이탈할 것이라는 걱정과 달리 오히려 580만명의 유료 가입자가 추가됐다고 한다. 성장률은 1분기보다 주춤했지만 성장 동력을 찾았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2분기 실적 발표 후 미국과 영국에서 있었던 가장 큰 변화는 아직 국내에 남아 있는 베이식 요금제(하나의 계정
글: 김조한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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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혁신위 출범한 부산국제영화제, 내홍 딛고 쇄신할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올해 10월 영화제 정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7월19일 부산영화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의 출발을 알리며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영화인 그리고 관객과의 약속이자 의무이며 동시에 영화제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5월9일 조종국 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이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되고 허
글: 김소미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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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아마존 오리지널 제작의 행방은?
스트리밍 전쟁은 어떻게 결말이 날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타오르던 이 전쟁에서 아마존은 애플과 함께 가장 많은 실탄을 장전한 듯 보였으나 이후의 행보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마존 CEO가 현재 제작 중인 오리지널 콘텐츠의 예산이 막대하게 드는 이유에 관해 면밀히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돈이 얼마나
글: 김조한 │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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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23년 첫 천만 영화 탄생… '범죄도시3' 뒤를 이을 여름 대목의 승자는?
2023년에 개봉한 영화 중 첫 천만 관객 영화가 탄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가 개봉 32일차인 7월1일 오전 8시 누적 관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한국영화 사상 21번째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가 됐으며,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글: 정재현 │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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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를 통해 국제인도법 이해했으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6월24일, 예술영화전용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씨네21이 주최하는 '국제인도법 시네마토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쟁을 다룬 장훈 감독의 <고지전>을 상영한 뒤, 국제인도법 전문가인 김회동 육군사관학교 교수와 배동미 씨네21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이자 대한적십자사 IHL 서
글: 배동미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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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저작권법 개정 둘러싼 영상 창작단체와 플랫폼 연대 갈등 심화
콘텐츠 이용에 따른 보상권을 영상 창작자에게 부여하는 저작권법 개정안을 앞두고 미디어플랫폼 저작권 대책 연대(이하 플랫폼 연대)와 창작자들간의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플랫폼 연대(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IPTV방송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OTT협의회)는 6월26일 공동 성명문을 내고 “해외 법제를 무리하게 적용해 입법화하는
글: 김소미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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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HBO 콘텐츠 넷플로 가나?
스트리밍 전쟁이 끝나가는 걸까. 모든 회사들이 공격적인 마케팅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중단하고, 콘텐츠의 투자수익(RO: Return On Investment)을 증가시키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넷플릭스는 절대 HBO와 같은 콘텐츠를 못 만든다고 했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가 비독점으로 넷플릭스에 콘텐츠 유통을 협상 중이라는 소식은 관련 업계
글: 김조한 │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