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내 이름이 먼저야” 배우들, 불꽃튀는 자존심 다툼
'내가 먼저다' 배우들의 자존심 경쟁으로 애꿎은 제작비가 추가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다음달 9일 개봉하는 영화 <달마야 서울가자>의 포스터는 두 종류. 주연배우 정진영과 신현준의 이름이 각각 제일 먼저 등장하는 것으로 따로 찍었다. 하나는 정진영 신현준 순으로, 다른 하나는 신현준 정진영 순으로 이름이 적혀 있다. 작년 개봉했던 영
2004-06-23
-
[국내뉴스]
두 마리 토끼 쫓는 연예인들의 성적표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영화와 드라마, 혹은 음반과 드라마. 두 장르를 한꺼번에 쏟아내는 배우들의 결과가 주목된다. 차태현은 23일 첫 방송되는 MBC TV <황태자의 첫사랑>(극본 김의찬 정진영, 연출 이관희)에서 주인공 최건희 역을 맡았다. 그런 그가 최근 각종 연예오락프로그램에 거의 빠짐없이 등장하며 홍보하는 것은 선배 박중훈
2004-06-23
-
[국내뉴스]
<태극기 휘날리며> 26일 일본개봉, 흥행 성공할까?
<태극기 휘날리며>의 26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최근 드라마와 가요에서 불기 시작한 일본 내 한류 열풍이 영화로까지 계속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극기…>가 상영되는 스크린은 전국 320개 이상. 보통 600여개 가량을 확보하는 할리우드 대작들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 다른 일본 영화와 비교하면 최대 수준이다. 자국산 화제작
2004-06-23
-
[국내뉴스]
한국 문화산업 경쟁력, 미국에 비해 크게 뒤져
우리나라의 문화산업 국제 경쟁력이 미국에 비해 한참 뒤진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문화관광부는 미국 등 주요 6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문화산업 경쟁력을 비교분석한 결과, 한국은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에 이어 다섯번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분석은 미국 하버드대학 마이클 포터 교수의 '다이아몬드 분석모델'을 이용해 ▲기업의 사업환경
2004-06-23
-
[국내뉴스]
열린우리당, 영화인 대책위 스크린쿼터 간담회 안팎
열린우리당 문화관광상임분과위원회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스크린쿼터 축소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안성기씨 등 영화인대책위 소속 영화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분과위 소속 의원 12명은 간담회가 끝난 뒤 "스크린쿼터는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일 뿐 아니라 문화주권과 문화다양성의 상징적 보루"라며 "이런 의미에서 스크린쿼터 축소
2004-06-23
-
[국내뉴스]
마이클 무어가 부시에게 보내는 독설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화씨 9/11>의 마이클 무어 감독이 신간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원제 Dude, Where's My Country.한겨레신문사 刊)로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베스트셀러‘멍청한 백인들'의 저자이면서 영화로는 <볼링 포 콜럼바인>으로 한국 팬들에게 소개된 바 있는 그는 지난해 아카데미상 시상식
2004-06-23
-
[국내뉴스]
지상에서 가장 유명한 토크쇼가 온다
2004년 6월17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그를 ‘2004 세계 100대 스타파워’ 순위에서 3위로 뽑았다. 앞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해에 이어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100)’에 올렸다. 두 해 연속 이 명단에 든 이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그뿐
200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