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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21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전체 관객수 역대 최저치 기록
극장가는 올해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전체 관객수는 2002만명, 매출액은 186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0% 이상 감소했고, 관객수는 역대 최저치(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가동한 2004년 이후 집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불가피한 결과였지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
글: 김소미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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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장영엽 편집장] 너의 이름은
‘이것은 게임인가 영화인가, 지금껏 이런 콘텐츠는 없었다’. 이다혜 편집팀장이 이번호 기획 기사를 위해 멋지게 뽑아준 제목이다. 게임 회사 크래프톤이 얼마 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 콘텐츠 <그라운드 제로>와 <미스터리 언노운>을 보면 기사의 제목처럼 이들 작품을 어떻게 명명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일례로 크래프톤의
글: 장영엽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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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상쾌하게 정신이 나갔다!" DC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사 첫 반응
한결 더 화려해진 광기와 함께, 할리퀸이 돌아왔다. 8월4일 개봉하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개봉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새롭게 개작한(리론칭) 제임스 건 감독의 신작이다. 최악의 안티히어로 집단, ‘자살특공대’들이 또 한 번 종횡무진 피를 뿌리고 다니는 이번 영화에선 할리퀸을 비롯해 블러드스포
글: 송경원 │
글: 김철홍 │
글: 오진우 │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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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8월1일 출시하는 카카오웹툰, 영상과 웹툰 경계 허물까
8월1일 출시하는 카카오웹툰, 공격적인 영상화 전략으로 네이버와 승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8월1일 국내 출시를 앞둔 카카오웹툰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카카오웹툰 프리미어 사이트를 27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이 결합한 카카오웹툰은 웹툰 이미지가 마치 영상처럼 재생되는 사용자경험 및 환경(UX)을 제공해 기존 웹툰 플랫폼과 차별화를 꾀했다. 넷
글: 김소미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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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애뮬렛 핫키 원격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 편집의 세계
코로나19는 분야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대학교수는 집에서 펜 태블릿을 이용해 수업을 하고, 직장인들은 화상으로 주간 업무 회의를 한다. 대면 업무가 필수적인 것처럼 보였던 영상 업계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인근 세트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촬영이 일주일간 중단되고 유선동 PD가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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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21년 상반기, 관객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 베스트 10은?
3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극장가가 코로나 4차 유행을 만나면서 여름영화 시장에 비상벨이 켜졌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2021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관객수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가동한 2004년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3월 이후 회복세만큼은 뚜렷했다.
상반기 전체 관객수는 2002만, 매출액은 1
글: 김소미 │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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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도쿄올림픽 스페셜] 김연경, 신유빈, 황선우의 기쁨을 영화로 만난다면!
연마와 심기일전 끝에 터져 나오는 스포츠 스타들의 포효에 잠시 감탄해도 좋은 여름이다. 운동하는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몰두와 쾌감의 기운이 우리의 일상에도 묻어난다면 더할 나위없겠지만, 코로나19와 폭염이 바깥은 위험한 여름이라고 앞을 가로막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넷플릭스 신작과 다시 보면 좋을 구작, 한국영화 기대작 등 실내에서 영화로나마 하계 올림픽
글: 김소미 │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