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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서로가 더 알고 싶은 우리의 결말은, <어쩌면 해피엔딩> 배우 신주협, 강혜인
2028년 한국, 제주 이주 정책이 시작돼 한적한 서울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남자는 사람이 아니다. 그의 정체는 ‘헬퍼 봇-5’ 올리버(신주협). 사람을 돕기 위해 제작됐지만 주인 제임스(유준상)가 떠나 홀로 살고 있다. 외롭기보단 평화로운 올리버의 생활은 이웃 로봇 ‘헬퍼 봇-6’ 클레어(강혜인)가 충전기를 빌리러 오면서 소란하고 예측 불가능해진다. 급
글: 이유채 │
사진: 오계옥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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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별점] 경쟁작 별점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부산 어워드 (Busan Award)를 신설, 경쟁 영화제로 전환한다. 경쟁부문에 오른 14편의 아시아 작품에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 등 총 5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한다.
글: 송경원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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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씨네초이스] 철들 무렵 Coming of Age
정승오/한국/2025년/105분/비전-한국
9.22 L10 20:00 / 9.23 L3 15:30 / 9.24 C3 19:00
무명 배우 정미는 홀로 사는 아버지 철택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심각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제 그녀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나 막막함을 느낄 여유도 없이 아버지를 간병해야 한다. 이혼 후 자유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는 현숙에게도
글: 김철홍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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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화보] 알차도 너무 알찬 BIFF의 일요일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가득했던 주말의 끝자락. 어느덧 부산국제영화제도 전체 일정의 딱 절반에 해당하는 5일 차를 맞이했다. 문화계 명사들과 극장에서 인생 영화를 보고 직접 이야기를 듣는 두 차례의 까르뜨 블랑슈와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오픈 토크까지. 이 정도면 관객들에겐 알차다 못해 배부를 정도로 든든한 고봉밥 같은 하루가 아니
글: 최현수 │
사진: 씨네21 BIFF 데일리 사진팀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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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스페셜] 우리가 출발하는 곳, <극장의 시간들>이 남긴 풍경 ②
- 극장과 영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단편 앤솔로지 기획에 참여하게 된 배경은.
윤가은 신작 <세계의 주인> 편집이 막 끝나가고 있을 때 앞서 두 편의 장편 영화(<우리들> <우리집>)를 함께 만들었던 제정주 대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열심히 영화 작업을 마치고 난 뒤 아직 시동이 꺼지지 않은 시점이라 무엇이든 좀더 만들고 싶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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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스페셜] 우리가 출발하는 곳, <극장의 시간들>이 남긴 풍경 ①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영부인 김혜경 여사가 “영화 산업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로 선택한 영화가 <극장의 시간들>이란 점을 이야기해 볼 필요가 있겠다. 가볍게 시작하자면 두 개의 단편을 묶은 앤솔로지 영화의 길이는 62분. 우선 너무 길지 않은 영화라는 점도 무관하지는 않아 보인다. 진지하게는, 동시대 산업의
글: 김소미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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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스페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 마스터클래스 ‘세르게이 로즈니차, 증언의 방식: 바라보고 기억하다’
세르게이 로즈니차. 이 이름의 무게는 우리가 사는 현실의 풍경이 전쟁의 이미지로 휩싸이고 있는 지금, 더 무겁다. 1964년 벨라루스에서 태어나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자란 그는 2000년 무렵부터 꾸준히 인류의 폭력을 다큐멘터리로 목도하고, 극영화로 전환해 왔다. 비극의 현장을 비극 그 자체로 진술했던 그의 마스터 클래스 제목이 ‘증언의 방식: 바라보
글: 이우빈 │
사진: 백종헌 │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