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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기대감을 정확히 겨냥한” 장재현 감독 한국형 오컬트 '파묘' 시사 첫 반응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영화시장에 들뜬 기대감을 모았던 <파묘>가 2월22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배급 시사회를 진행했다. <파묘>를 향한 관객의 기대를 적중한 듯 러닝타임 동안 사람들의 탄성과 웃음소리가 반복됐다. 고양된 기대는 독이 될까 득이 될까. 긴장감 가득했던 시사회가 끝난 후 곳곳에서 완화된 기분 좋은 박수가 이어지기도 했다.
글: 이자연 │
글: 임수연 │
글: 이유채 │
글: 이우빈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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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변의 설 연휴 극장가, 박스오피스 1위는?
2월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이어졌던 설 연휴 극장가에 예상밖의 복병이 등장했다. 설 전에 개봉한 영화 2편(<시민덕희> <웡카>), 설 연휴를 겨냥한 한국영화 3편(<데드맨> <도그데이즈> <소풍>)과 외화 1편(<아가일>)까지 총 6편으로 꾸려졌던 연휴 대진표에 갑작스레 <건국전쟁
글: 이유채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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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AMC+의 <워킹 데드> 시리즈 확장과 가성비 전략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후 스트리밍 전쟁은 넷플릭스의 천하통일로 마무리될 조짐이다. 광고 모델, 계정 공유 금지 등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정체됐던 구독자 수도 다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반면에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맥스(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파라마운트+, 피콕(유니버설)은 좀처럼 실적이 나지 않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라마운트
글: 김조한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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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복원과 도약, 50주년 역점 사업 발표한 한국영상자료원, KBS에서 대거 발굴한 60~70년대 한국영화 복원에도 힘쓴다
1974년 개관한 한국영상자료원(이하 영상자료원)이 올해 50주년을 맞는다. 1월26일 영상자료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50주년 역점 사업 5가지를 발표했다. 우선 엄선된 극영화 8편(<오발탄> <하녀> <성춘향> <수업료> <돈> <지옥화> <마부> <낙동강>)에 관한 국
글: 김소미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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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인 반발에도 지원사업 감소 여전, 2024 영화진흥위원회 사업설명회 개최
1월23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2024 영진위 사업설명회를 열어 지난해부터 불거진 올해 영진위 예산의 전방위적 삭감과 사업 폐지 논란, 세부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을 설명했다. 지난해 <씨네21>(1424호, ‘예산은 줄고 말할 곳은 없다, 2024년도 영화진흥위원회 예산 논란’)이 보도한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안과 큰 변화는 없었다.
글: 이우빈 │
사진: 오계옥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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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베를린] 두 집행위원장 체제 막 내리다
드디어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 새 집행위원장이 지명됐다. 지난해 12월12일 독일 문화부 장관 클라우디아 로트는 베를린 마르틴 그로피우스 바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대 적임자”라며 미국 출신의 트리시아 터틀을 새 집행위원장으로 소개했다. 트리시아 터틀은 2025년부터 베를린영화제를 이끌게 된다. 이로써 2024년 베를린영화제는 2인 공동집행
글: 한주연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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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CES 2024에서 본미디어의 미래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 2024가 미국 시간으로 1월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라스베이거스를 찾았을 때 CES의 규모는 엄청나게 커져 있었다. 또한 많은 한국인들 심지어 지드래곤까지 참가했다는 소식을 현지에서 들었다. 한국에서 CES에 갖는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CES의
글: 김조한 │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