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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천만 관객 영화’ 옛말 되나, 문화체육관광부, 박스오피스 집계방식 관객수에서 매출액으로 변경 지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에 박스오피스 집계방식의 변경을 지시했다. 집계기준을 ‘관객수’ 중심에서 영화의 흥행 수익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매출액’ 중심으로 바꾸라는 방안이다. 영진위는 박스오피스 집계의 근거인 ‘영화상영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통합전산망)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문체부는 통합전산망 자료를 고의로 누락
글: 이우빈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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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지속된 파업, 미국 미디어 시장의 돌파구는?
미국의 작가·배우 조합 파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달 고객들에게 돈을 받는 유료방송(한국은 대부분이 IPTV지만 미국은 여전히 케이블, 위성방송이 대부분이다)과 OTT 플랫폼의 고민은 커져가고 있다. 특히 유료방송의 타격이 큰데, 24시간 방송을 틀어야 하는 방송사에 새로운 드라마가 제작되지 않는다는 것은 심각한 위기일 수밖에 없다. 재방송으로 편성을
글: 김조한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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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상생하려면 우선 정당한 보상부터', 국회 모인 영화 창작자들, 정당한 보상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 촉구
지난 8월14일 국회소통관에 영화인들이 모여 영상 창작자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 조속 통과를 촉구했다. 지난해 8월과 9월,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영상저작물 저작자의 비례적이고 공정한 보상을 위한 보상금 제도’를 신설하는 저작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으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 소위에 한 차례 상정된 뒤
글: 김소미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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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등록문화재 지정을 원한다”,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둘러싼 논란 계속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절차가 임박하자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이하 아친연대) 및 문화연대, 문화예술단체들이 목소리를 모아 문화재청에 아카데미극장의 등록문화재 직권지정을 요구하고 있다. 7월26일 아친연대와 문화연대가 해당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8월3일 전국 문화예술인 1300여명의 연명이 담긴 요청서를 문화
글: 이우빈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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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FIFA+ 방송 채널이 되다
7월 말, 삼성전자가 자신들의 FAST(광고 기반의 스트리밍 TV) 플랫폼인 삼성 TV 플러스에 FIFA와 스마트TV 기반의 디지털 방송 채널 FIFA+를 글로벌 론칭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FIFA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며 성장 중인 스포츠 단체 중 하나로, 글로벌 축구 팬들을 위해 무료 OTT 서비스 ‘FIFA+’를 2022년 4월에 시작한
글: 김조한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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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쇼잉 업’부터 ‘잔느 딜망’까지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자회견이 8월1일 상암동에서 열렸다. 이숙경 서울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인 ‘우리는 훨씬 끈질기다’가 지닌 의미를 설명하며 올해 상영작을 아우르는 공통점을 짚었다. “매해 우리 영화제는 당대 여성과 영화인들의 현실을 슬로건에 반영하고 있다. 지금처럼 어렵고 힘들 때 그저 힘내자는 말보다는 이렇게 읊조리는 한
글: 이우빈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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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주인공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 라인업이 발표됐다. 먼저 8월30일 개막하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더 킬러>, 마이클 만 감독의 <페라리>,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푸어 띵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에빌 더즈 낫 이그지스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프리실라>, 브래들
글: 임수연 │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