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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씨네폴] <달콤한 인생> 기대됩니다
2004년 한해를 한달 남겨둔 상황에서 <씨네21> 네티즌들에게 내년 한국영화의 최고 기대주를 물었다. 고수 6인들의 다음 작품들이 경합을 거친 결과,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사진)이 과반수를 넘기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내며 지존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나치게 투표가 한 작품에 몰린 이면에는 배우 이병헌의 팬클럽 열성팬들이 쏟
글: 김수경 │
200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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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최민식,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캐스팅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영애 주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제작:모호필름, 투자배급:CJ엔터테인먼트)에 ‘최민식’이 조연으로 합류한다.
<올드보이> <취화선> 등에서 매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최민식이 <친절한 금자씨>에
글: 김지원 │
200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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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SBS 새 수목드라마 <유리화> 주연 김하늘
김하늘(26·사진)은 최근까지 코믹 연기에 집중하는 듯 보였다. 그의 데뷔작 <바이준>(1998년)을 기억하는 이들에겐 ‘뜻밖’이었을 터다. 청순하고 참신한 얼굴로 젊은 세대의 우울함을 잘 표현해 낸 <바이준>의 김하늘이 덜렁대는 푼수를 유쾌하고 발랄한 톤으로 연기하다니! 결과는 비교적 성공이었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글: 김진철 │
200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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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노맨스랜드> 묵직한 주제, 감흥은 새로워라
<노맨스랜드>는 2001년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탔고, 다음해 아카데미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어둠 속의 댄서>처럼 칸과 아카데미에서 동시에 상을 탄 영화들의 한 특징이 진지한 주제, 메시지와 대중성의 결합이다. 이게 꼭 좋기만 하진 않은 게, 여러 면에서 살펴봐야 할 주제를 작위적으로 단
글: 임범 │
200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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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청춘은 아름답다고? 누가 그랬어
청년이라는 단어 뒤에 실업이나 신용불량 같은 단어가 짝패처럼 붙는 요즘 ‘청년 세대’를 규정하는 건 부질없어 보인다. 수익에 예민한 장사꾼 말고는 누구도 ‘세대’라는 말을 좀처럼 꺼내놓지 않는 이 때 청년세대를 ‘그들’도 아닌 일인칭, ‘나’의 시선으로 이야기하기는 더욱 쉽지 않은 노릇이다.
신인 노동석(32) 감독이 보여주는 ‘나의 세대’(<
글: 김은형 │
200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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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문닫은’ 코아아트홀 폐관
직장생활을 막 시작했던 95년 봄, 타르코프스키의 <희생>(사진)이라는 영화를 보러 입사동기 넷이서 코아아트홀에 갔다. 네명의 반응이 그야말로 제각각이었다. 한 친구는 빠져들듯 스크린에 몰입했고(그는 감동이 넘쳐 흘러 다음날 아무도 시키지 않은 감상문까지 써와서 읽어주기를 강권했다), 나는 졸음과 싸우느라 두시간 내내 엉덩이를 들썩거렸으며
글: 김은형 │
200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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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이현의 해석남녀] <범죄의 재구성> 김선생
“넌 머리 쓰지 마라. 머리는 내가 쓴다.” 오홋! 대단한 자신감이다. 이런 대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사기계의 전설 김선생이나 되어야 가능하다. 김선생, 그는 ‘접시돌리기’의 달인이다. 접시를 몇 겹씩 겹쳐놓고 공중에서 뱅글뱅글 돌리는 묘기를 구사할 때에, ‘사기’ 재질로 만들어진 그 접시는 단 한번도 바닥에 떨어져 깨진 적이 없다. 업계
글: 정이현 │
200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