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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내한한 니콜라스 케이지, 일반관객과 전야제 행사 가져
13일 영화 <내셔널 트레져>를 홍보하기 위해 주연배우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제작자 제리브룩 하이머등 할리우드 초특급 영화인들이 내한, VIP와 일반영화팬들을 대상으로 한 전야제 행사가 서울 용산 CGV에서 개최되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1천여명 가량의 팬들과 취재진이 모여 세계적인 스타의 방문열기를 실감케 했다.
무대에
사진: 정진환 │
글: 김지원 │
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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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 온 케이지 “올드보이 출연하고 싶다”
“김치를 발견할 때까지 수십년 동안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김치는 내 입맛에 맞는데다가 감성적인 면에서 내가 균형을 잡도록 도와주는 음식이죠.” 4개월 전 재미교포 여성과 결혼한 할리우드 스타배우 니콜라스 케이지(40)가 새영화 〈내셔널 트레저〉(12월31일 개봉)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지난 10일 아내 재미교포 앨리스 김과 서울에 온 케이지
사진: 이혜정 │
글: 김은형 │
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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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비평 릴레이] <마이 제너레이션> 정성일 영화평론가
… 그러나 돈이 없다. 병석은 유일한 재산인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결혼식 장면을 찍으러 다닌다. 갈비 집에서 숯불도 피우고, 선배를 따라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성인 비디오도 팔아본다. 그사이에 형은 자기 이름으로 대출을 한 다음이고, 이제 그 빚을 떠안게 된다. 처음에는 직원이 찾아오고, 다음에는 깡패가 찾아온다. 그러는 동안 병석의 애인 재경은 사채업
글: 정성일 │
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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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독립영화제 초청작 <거친마루> 김진성 감독
사이버 공간에서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사랑에 빠지기까지 하는 디지털 세상의 한구석에서는 문자 그대로 무림고수가 되기 위해 땀을 흘리며 야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왠지 지금 이 시대에 한참 뒤처져 있는 것 같은 이 무술인들은 어떻게 세상과 만나면서 무림지존의 꿈을 이뤄가고 있을까?
10일 개막한 서울독립영화제의 초청작 〈거칠마루〉는 현재형
글: 김은형 │
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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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 ! 느낌표 >, 뜨거운 귀환!
느낌표가 돌아왔다. 우리의 현실을 실감나게 포착하되, 웃음과 눈물을 한 데 버무려 포장해내는 솜씨는 여전히 빼어났다. 재미와 감동이 마주치는 현실의 단면을 잡아내는 촉수는 한층 예민해졌고, 그 시선은 더 그윽해진 느낌이다. 현실을 벗어난 자극적 말장난과 감동없는 정보쇼가 난무하던 예능 ‘무림’에서 느낌표의 복귀는 가히 ‘왕의 귀환’이다.
시청자 반응은
글: 손원제 │
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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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명예사절’ 장나라 아세안 국가 방문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씨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15주년 기념 한류스타 아세안 국가 순회 행사’의 하나로 13~18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잇따라 방문한다. 장씨는 10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해 명예사절 위촉장을 받았다.
장씨는 이번 행사기간에 방문국 정부 고위인사들을 예방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15주년을 축하하고 기자회견, 고아원
20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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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관객은 늘었는데 수익은 없다?
올해 한국 영화산업의 첫 성적표가 발부되었다. 아이엠픽처스가 제공한 ‘2004년 한국영화 시장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먼저 서울 기준으로 전년대비 관객 수가 8% 늘어났다. 전국관객은 약 1천만명이 증가했고 총 1억3천만명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영화 시장점유율도 90년대 이후 역대 최고인 56%를 기록했다. 2004년 12월5일까지 개봉된 영화
글: 김수경 │
200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