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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04년 국내 흥행순위 탑10은?
국내외 작품을 모두 통틀어 올해의 흥행 탑10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1, 2위는 너무 쉽다. 굳이 데이터를 뒤지지 않더라도 천만관객이 넘은 <태극기 휘날리며>와 <실미도>가 1, 2위임은 당연지사. 올 2월초에 개봉했던 <태극기 휘날리며>는 첫주에 서울관객 30여만명, 전국관객 178만여명을 불러 모으며 최종 전국누계는
글: 고일권 │
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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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씨네폴] 고현정 언니, 영화에서도 봄날을
네티즌들은 아직 영화에 출연하지 않은 탤런트 중 누구를 스크린에서 보고 싶어할까? 여섯명의 쟁쟁한 텔레비전 스타들이 경선을 벌인 결과, 최근 긴 휴지기 끝에 드라마로 다시 돌아온 고현정이 1위에 올랐다. “현정 언니 보고 싶어여∼ 영화에서도 언니의 봄날이 펼쳐지기를”(lomelily)이라는 바람처럼, 고현정의 스크린 행보를 기대하는 팬들이 다수인 것으로
글: 정한석 │
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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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SBS 따라가기냐” MBC 부분개편안 진통
문화방송이 세밑 진통을 겪고 있다. 다음달 부분개편을 앞두고 개편 대상에 든 프로그램 제작진의 격렬한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어서다. 개편 방향이 시청률 경쟁력 강화 일변도의 ‘에스비에스 따라가기’로 치닫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개편 포화가 집중되는 곳은 드라마 쪽이다. 19일 예능국에서 제작하는 시트콤 <조선에서 왔소이다>가 조기종영된
글: 손원제 │
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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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천영화제의 이유없는 방황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정체성이 흔들릴 위기에 처했다. 부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2월22일 이사회를 열고 현 김홍준 집행위원장의 해촉안을 오는 12월30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결정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김홍준 위원장의 해촉안을 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인가, 총회에서 결정할 것인가에 관한 이날의 논의는 조직위원장인 홍건표 부천시장(한나라당)의 발의에 따라 이
글: 문석 │
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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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프락치> 로테르담, <세라진> 베를린 간다 外
<프락치>(사진)(황철민)와 <세라진>(김성숙)이 각각 해외영화제에 초청됐다. 올해 밴쿠버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상영작, 전주인권영화제 개막작이었던 디지털 장편 <프락치>는 1월 말 열리는 로테르담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된다. <동시에>로 칸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김성숙 감독의 <세라진>은
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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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960년 일본 뉴 웨이브의 지형도 쇼치쿠 누벨 바그 특별전
1960년대 일본 뉴 웨이브를 선도한 쇼치쿠 누벨바그 특별전이 열린다. 시네마테크 부산은 2005년 첫번째 기획영화제로 쇼치쿠 누벨바그의 세거장 오시마 나기사, 요시다 요시시게, 시노다 마사히로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쇼치쿠 누벨바그 특별전을 1월 7일부터 21일까지 보름동안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쇼치쿠 영화사에 의해 주도된 새로운 영화운동이라는 뜻의
글: 고일권 │
200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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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네티즌들이 뽑은 올 최고의 한국영화는 <범죄의 재구성>
씨네21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2004년 최고, 최악의 영화를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총 5,966명이 참여한 이 투표에서 네티즌들은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로 <범죄의 재구성>을, 최악의 한국영화로 <도마 안중근>을 뽑았다. 또한 최고의 외국 영화에는 <슈렉2>, 최악의 외국영화로는 <프레디 vs 제이슨&
글: 최문희 │
200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