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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진위, 영화 제작 인력 인건비 지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영화 제작 인력 1천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4월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진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영화 제작 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영화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영화 제작 인력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진행되는 영화를 기준으로 영화 제작사가 고용한 인력 1천명의 인건비를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한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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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J ENM, ‘CJ ENM 스튜디오스’ 신설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거대 스튜디오가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4월5일, CJ ENM이 ‘CJ ENM 스튜디오스(STUDIOS)’ 신설을 발표했다. 멀티 스튜디오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함이다. CJ ENM 관계자는 CJ ENM 스튜디오스를 “K콘텐츠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글: 남선우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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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스페이스]
[트위터 스페이스] BL 웹드라마 '블루밍' 관객과의 대화, 풋풋한 사랑의 순간
※ 스페이스는 트위터의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입니다. <씨네21>은 2022년부터 트위터 코리아와 함께 영화와 시리즈를 주제로 대화를 나눕니다. 스페이스는 실시간 방송이 끝난 뒤에도 다시 듣기가 가능합니다.
파스텔 톤과 무채색의 만남
모른 척해줬으면 할 땐 굳이 인사해서 난감하게 만들고, 친구들이 보는 앞에선 내 인사를 무시하는 대학
글: 배동미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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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스페이스]
[트위터 스페이스] 김혜리의 랑데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패러렐 마더스'
오늘의 영화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패러렐 마더스>입니다. 세기가 바뀌기 전, 알모도바르 감독은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욕망의 낮과 밤> <키카> 같은 원색적인 영화들로 사랑받았어요. 그러다 1999년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이후, 도발성을 서서히 가라앉히면서 장구한 시간을 배경으로 삼는
글: 김혜리 │
글: 배동미 │
글: 남선우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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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이주현 편집장] 봄이 왔고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부지런히 벚꽃 명소를 찾아다니진 못하더라도 틈틈이 길가의 꽃들은 살피자는 마음으로 4월을 맞이했다. 갑자기 꽃이 좋아지면 나이 먹은 거라던데, 요즘의 내가 그렇다. 꽃만 보면 카메라를 들이대고, 틈틈이 꽃 그림을 그리고, 꽃무늬 옷이 그렇게 눈에 들어온다. 이번주 <씨네21>의 표지도 꽃을 든 배우 박형식의 사진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아
글: 이주현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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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밤의 얼굴들' '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 소설가 황모과
“여자아이 몇명쯤 사라져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세상은 내 세계가 아니었다.” 황모과 작가의 장편 <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는 ‘백말띠는 드세다’는 편견으로 인해 임신 중단이 자행됐고, 역대 최악의 성비를 기록한 1990년이 배경이다. 사라진 친구들을 구하려 분투하는 진리와 자신의 삶을 위해 아이를 포기한 진리의 엄마 이영을 포함해 세대를
글: 조현나 │
사진: 오계옥 │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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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그날, 그곳에서' '너의 다정한 우주로부터' 소설가 이경희 "원하는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 달려간다"
"저는 지금 육아휴직 중이라 아이를 돌보며 글을 쓰고 있어요. 그전에는 겸업으로 작가 생활을 했고요. 그래서 저는 글을 쓰는 루틴이라는 게 없어요. 10년 정도 직장을 다니며 아마추어로 소설을 쓰던 시기에는 틈이 나면 글을 썼어요. 시간 있을 때 빨리빨리. 시간이 너무 안 나니까 한 시간이라도 생기면 글쓰기가 간절했어요. 제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엄청난
글: 이다혜 │
사진: 오계옥 │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