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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05 전주국제영화제 아이템별 추천 영화 모음
오는 4월 28일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총 31개국 176편의 영화가 선보인다. 올해 전주영화제는 실험성을 다소 줄이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들을 더 챙겨 영화제의 담장을 낮춘 것이 특징. 176편의 풍성한 목록 중에서 내 입맛에 맞는 작품을 손쉽게 고르기 위한 아이템별 상영작을 아래에 정리해 본다.
가족영화
● 인디안 썸머 Indian Su
정리: 고일권 │
200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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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칸 2005] <그때 그 사람들>, <주먹이 운다> 칸느 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58회 칸느 국제영화제 ‘감독주간’(The Directors’ Fortnight)에 <그때 그 사람들>과 <주먹이 운다>가 나란히 초청되었다. 칸느 영화제는 공식부문(장편경쟁, 비경쟁, 단편경쟁, 주목할만한 시선, 시네파운데이션, 칸 클래식)과 비공식부문(감독주간, 국제평론가주간)으로 나눠지는데
글: 고일권 │
200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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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바람난 가족> 프랑스 개봉 후 언론 호평 잇따라
제60회 베니스 영화제 본선 진출작이었던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이 지난 3월 30일 프랑스에서 개봉해 언론의 호평과 더불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제작사인 MK픽처스가 밝혔다. 프랑스 전역 16개 상영관에서 개봉된 <바람난 가족>에 대한 현지 언론의 반응은 임상수 감독과 배우 문소리에 집중된 편.
르 몽드지(Le Monde
글: 고일권 │
200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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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임상수 감독 차기작은 황석영 원작의 <오래된 정원>
<처녀들의 저녁식사>, <눈물>, <바람난 가족>, <그때 그 사람들>까지 문제작들을 만들었던 임상수 감독이 황석영 원작의 동명소설 <오래된 정원>(가제)을 연출한다. 이 영화의 제작사인 MBC 프로덕션은 최근 임상수 감독과 <오래된 정원>의 연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임상수 감독이 직접 각색까지
글: 고일권 │
200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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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동사서독> 장만위
요즘에야 홍콩영화가 많이 꺾어졌지만, 내가 고등학생이던 시절 정말 홍콩영화 붐은 장난이 아니었다. 그때 친구들 중에 <영웅본색> 안 본 놈들 없는 거야 기본이고, 어디서 싸구려 선글래스 쓰고 성냥개비 씹던 놈도 있었고, 문방구에서 파는 어린이은행 지폐에 불붙여서 담배 피우던 녀석까지 있었다. 아무튼 온갖 ‘개폼’의 원조가 된 <영웅본색>
200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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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자전 다큐 <끔찍하게 정상적인> 셀리스타 데이비스 감독
25년이 흘렀다. 하지만 시간은 성추행의 상처를 치유해주지 않았다. 성추행 피해자는 자신을 성추행했던, 어머니 친구의 남편이자 아버지의 친구였던 ‘그’를 만나기로 결심했고, 그 길에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셀리스타 데이비스(32·미국)는 그렇게 영화감독이 됐고, 자전적 다큐멘터리 <끔찍하게 정상적인>을 들고 8일 제7회 서울여성영화제를 찾았다.
200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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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유희왕> 예상 밖 흥행 가도, CGV 5개관 더 늘려
<유희왕>이 예상 밖의 흥행 가도를 달려 주목을 끈다. 지난 4월1일 전국 CGV 14개관(서울 4개관)으로 개봉한 <유희왕>은 지난 3일까지 서울 주말 9780명, 서울 누계 1만1568명을 동원하며 예상치 않은 흥행세를 보였다. 서울 주말 관객 수로 따지면, <Mr. 히치: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의 9334명,
글: 정한석 │
200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