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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더러운 피, 한지에 배다 <혈의 누>
닷새간 다섯 명 다섯 가지 죽음
복수를 부른 외딴섬의 수수께끼
물염치 인간군상 그려낸 지옥도
최상품 종이를 생산하는 외딴 섬, 제지소도 포구도 주막도 사람들의 활기로 가득하다. 하지만 섬을 휘감고 있는 짙은 안개와 음습한 기운이 불안하다. 마을의 무사평안을 위한 기원제가 있던 날, 조공 종이를 가득 실은 배가 불탄다. 육지의 수사관 이원규(차승원) 일
글·사진: 전정윤 │
200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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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신작 <활> 오해받기 싫다" 입 닫아버린 김기덕 감독
5월12일 개봉하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활>이 개봉 전 기자 시사회나 일반 시사회없이 개봉관으로 직행한다. 주목받는 감독의 기대작이 시사회를 하지 않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더구나 <활>은 5월11일 개막하는 칸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오프닝 작으로 선정된 영화다. 시사회뿐 아니라 포스터 한 장을 제외하고는 스틸사
글: 김은형 │
200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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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우성, <새드 무비>에서 소방관으로 변신
정우성, 임수정, 염정아, 신민아, 차태현, 손태영, 이기우가 한 영화에 동시 출연하여
네 커플의 각기 다른 이별 이야기를 그려가는 <새드 무비>가 4월 중순, 촬영에 들어갔다.
네 커플 중 결혼을 꿈꾸는 정우성-임수정 커플의 이야기가 먼저 촬영에 들어갔는데 정우성은 물불 안 가리고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열혈 소방관으로 연인 수정(임수정
글: 최문희 │
200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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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집으로...> 여주인공 김을분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교수연찬회 여흥시간에 노교수들 젊었을 적의 사진을 스크린에 보여주면서 알아맞히는 게임을 했다. 비밀리에 부탁해 미리 입수한 사진들이다. 누가 봐도 ‘청춘은 아름다워’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정작 사진의 주인공은 시침을 떼고 있다. 틀린 답이 몇 개 이어진 뒤 이윽고 정답이 나왔다. 탄성은 신음에 가깝다. 수
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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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나의 결혼 원정기> 크랭크인
정재영의 신작 영화 (주연 정재영 유준상 수애, 각본/감독 황병국, 제작 튜브픽쳐스, 제공/배급_롯데쇼핑㈜ 롯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3일 천안 성환읍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이 날 촬영은 주인공 만택(정재영 분)이 배꽃이 만발한 시골길을 달리는 장면으로 활짝 핀 배꽃 사이 화사한 봄 햇살 속에서 진행됐다.
영화 는 신부감을 찾아 우즈벡으로 떠난 죽마
글: 배성준 │
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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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4월 극장가 잔인한 보릿고개
햇살은 화창하건만 충무로엔 짙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4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분류되는 때이긴 하지만 올해의 ‘관객 가뭄’엔 유별난 구석이 있다. 4월1일 개봉한 <주먹이 운다>는 개봉 첫주와 둘째주 전국 관객 1위였고, 3주차에선 2위를 기록했음에도 20일까지의 전국 관객수는 145만명에 불과하다. <달콤한 인생> 또한 개봉
글: 문석 │
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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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6회 세네프, 5월1일 서울넷페스티벌로 화려한 출발
디지털을 화두로 미래의 영상문화를 이끈다는 목표 아래 시작된 서울넷&필름페스티벌(이하 세네프)이 5월1일부터 14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부터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한결 확장된 규모를 자랑하게 된 세네프는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무료상영하는 서울넷페스티벌과 필름과 디지털을 포괄한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서울필름페스티벌로 나뉜다. 5
글: 오정연 │
200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