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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하마구치 류스케의 새로운 정점,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사 첫 반응
<드라이브 마이 카>로 동시대의 거장 반열에 오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가 국내 언론시사회를 마쳤다. 산골에 사는 한 부녀의 마을에 글램핑장 건설을 위해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뒤 ‘하마구치의 새로운 정점’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만큼 세간의 관심이
글: 김소미 │
글: 이우빈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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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제의 활로 모색,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들꽃영화상과 MOU 체결, 영진위 예산 집행 향방은?
지난 3월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들꽃영화상과 한국 영화산업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천영화제와 들꽃영화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들꽃영화상 음악상 상금 후원 및 시상, 프로그램 교환 및 심사 교류 등을 합의했다. 이동준 제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들꽃영화상이 추구하는 젊은 에너지가 향후 제천영화제가 추구해야 할
글: 정재현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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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파묘> 300만 돌파, 흥행 요인은?, 작품별 타깃층 및 입소문 고려한 배급 전략 유효해
개봉 7일째에 310만 관객을 달성한 <파묘>의 흥행 가도에 따라 극장가 배급 전략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영화 소비 트렌드는 “재미가 검증된 작품을 선호”하는 새로운 관객 성향에 의해 “개봉 2주차 이후 관객 확대”로 바뀌고 있었다. 그러
글: 이우빈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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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가여운 것들> 첫 시사 반응
지난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소식을 필두로 주연 배우 에마 스톤의 열연을 향한 상찬,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뜨거운 예매 열기, 페미니즘 영화로서의 갑론을박까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가여운 것들>은 개봉 전부터 관객과 평자들의 관심 속에 있었다. 2월27일 <가여운 것들>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
글: 김예솔비 │
글: 유선아 │
글: 임수연 │
글: 정재현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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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월마트가 TV 제조사를 인수한 이유가 비디오 광고 때문이라고?
한국 시간 2월21일,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미국 TV 제조사 비지오를 약 3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식료품 부문의 비중이 큰 월마트의 경영진이 광고 부문을 더 큰 수익의 창출 경로로 보고 이번 인수를 시도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대형 유통업체들 사이에서 고객정보와 광고 영역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월마트 역시 비지오 인수 이후 TV 플
글: 김조한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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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월을 달군 영화의 축제, 베를린국제영화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BAFTA)의 수상 결과가 지난 2월18일 발표됐다. 올해의 승자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다.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최종 7관왕에 올랐다. 영국 출신이지만 영국 아카데미상을 처음 수상한 놀런 감독은 “<오펜하이머>를
글: 이자연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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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웅장, 장엄, 압도... 드니 빌뇌브 감독의 마스터클래스 <듄: 파트2> 시사 첫 반응
개봉을 10여일 앞두고 <듄: 파트2>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극장 초입부터 몰려든 인파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감지하기 충분했다. 166분이라는 긴 러닝 타임이었지만 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나선 기자들은 지친 기색 없이 감상을 나누고 <듄: 파트2>를 분석하는 데에 여념이 없었다. <듄> 이후 3년 만에 공개된
글: 조현나 │
글: 정재현 │
글: 이우빈 │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