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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II> 언론 첫 공개
이번 추석 연휴에 <외출>, <형사> 등과 함께 극장가를 삼분할 것으로 보이는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 II>가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첫 시사를 가졌다. 욘사마를 앞세운 <외출>의 시사회만큼 북적이진 않았지만, 전국 500만명 관객 돌파라는 전편의 후광을 입어서인지 빈 자리는 많지 않았다.
글: 이영진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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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550만 동막골 손님 환영해요”
‘한국 영화에서 분단과 민족문제 만큼 발화력이 큰 소재는 없다?’
박광현 감독의 <웰컴 투 동막골>이 지난 27일 올해 최고 흥행작 <말아톤>의 기록(518만명)을 깬 데 이어, 28일까지 5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새 기록을 세웠다. 역대 흥행기록 순위로 치면,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 <실미도>(1
글: 서정민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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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극장들, 관람할인 전가하는 이동통신사에 반발
영화진흥위원회는 최근 서울시극장협회로부터 공문을 받았다. 서울시극장협회는 공문에서 이동통신회사들이 극장관람료 할인제도를 제안한 이유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해마다 계약을 갱신하면서 극장 쪽에 부담금을 인상했다며, 심지어는 할인액의 50% 이상을 극장 쪽에 요구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밝혔다. 영진위는 이번 사태를 방관할
글: 이영진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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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진위-KBS, 방송용 HD영화 2005 제작지원작 5편 발표
영화진흥위원회와 KBS가 공동으로 제작지원하는 방송용 HD영화의 두 번째 주인공이 결정되었다. 영진위는 8월23일 5편의 방송영화 제작지원작을 발표했다. 선정작들은 영진위에서 2억원, KBS에서 1억원 등 편당 총 3억원의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성지혜 감독의 멜로드라마 <여름이 가기 전에>, 심광진 감독의 배우 이대근을 모델
글: 김수경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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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웰컴 투 동막골> 4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
<웰컴 투 동막골>이 드디어 <말아톤>을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올랐다. 지난 27일(토)일 기준으로 526만6천5백49명의 관객을 동원해 <말아톤>의 최종 스코어인 518만명을 넘어선 것. 지난 서울주말 이틀동안에도 14만4천명을 동원해 4주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일요일까지 전국누계 관객은 550
글: 고일권 │
200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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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아트시네마 ‘시름시름’
한국 예술영화의 보루가 흔들리고 있다. 과거와 현재의 걸작과 거장 감독을 꾸준히 소개해온 서울아트시네마가 최근 들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 서울아트시네마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곳을 찾는 관객 수는 지난해의 50∼60% 수준에 불과해 적자가 누적됐고, 이에 따라 실무진의 인건비까지 지급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이같은 운영난은 서울아트시네마가 올해 4
글: 문석 │
200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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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 릴레이] 씨네2000 이춘연 대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눈다는 것은 당연히 좋은 것이고, 작은 걸 실천해야 큰 것도 실천할 수 있다. 1만원이 우스워 보이지만 이것도 모이면 커진다. 부담없는 금액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의미인 것 같다. 이것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으면서도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일을 할 기회 아닌가. 영화인으로서 국민에게 좋
200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