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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순수미술을 훔치다
대중예술의 대표격인 영화와 순수예술인 미술은 멀고도 가까운 예술 장르다. 장면 하나하나가 ‘한 폭의 그림’같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영화까지 떠올리지 않더라도 잘 만들어진 영화 한 편이 주는 즐거움에는 극적 긴장감, 캐릭터의 매력 뿐 아니라 심미적인 쾌감을 빼놓을 수 없다.
영화평론가 한창호(44)씨가 쓴 『영화, 그림 속을 걷고 싶다』(돌베게)는 영
글: 김은형 │
200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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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그녀는 예뻤다 그러나 그녀의 연기는
관객이기만 했던 시절, 나는 영화배우를 철저하게 엔터테이너로 바라봤다. 연기든 외모든 뭐든 한 가지 미덕만 제대로 갖추고 있으면, 그래서 두 시간 동안 나를 즐겁게만 해주면 만사형통이었다. 아주 예쁘거나 잘 생긴, 비주얼이 흡족한 배우에 대해서는 특히 관대했다. 그래서 스크린 속에서 그들이 혀 짧은 소리를 내건, 안약 티 팍팍 나는 눈물을 뿌려대건, 전문
글: 전정윤 │
200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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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너는 내 운명> 2주만에 195만명, 2주 연속 1위
극장가는 대목중 하나인 추석 연휴가 지나면 비수기에 빠진다. 이런 비수기의 극장가는 많은 돈을 들인 대작들보다는 작은 영화들 위주로 관객을 유혹한다. 대표적인 예가 찬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 계절과도 딱 맞는 멜로 영화다.
이러한 극장가의 시류를 반영하듯 이번주 1위는 지난주부터 극장가를 멜로 열풍으로 만든 <너는 내 운명>이다. 개봉 2주째
글: 김지원 │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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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진흥금고 확충·통합전산망 의무가입 입법 추진
가을바람이 부는 국회에서 영화 관련 법안들이 속속 준비되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문제와 고갈이 예상되는 영화진흥금고 확충에 대해 열린우리당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 중심으로 관련 법안을 발의한다. 국회의 한 관계자는 “대표 발의 절차를 밟아서 10월 초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계류된 영화 관련 법안이 대여섯개 정도 되기 때문에 병합 심의를
글: 김수경 │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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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광식이 동생 광태>
두 형제의 연애 이야기 <광식이 동생 광태>(감독 김현석·제작 MK 픽쳐스)의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는 서로 다른 성격의 형제가 보여주는 상반되는 연애 스타일을 대비시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7년간 짝사랑한 여인(이요원) 옆에서 어색하게 앉아 있는 소심한 형 광식이(김주혁)와 만난 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와 다정한 포즈를 연출하
글: 박은영 │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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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 릴레이] 배우 장동건
“박중훈 선배가 나를 지목해서 기쁘다. (웃음) 만원 릴레이라. 한달에 1만원이라도 누군가를 돕는 데 사용한다는 것은 의미가 깊은 일이다. 평소에는 얼굴을 마주하기도 힘든 영화인들이 이렇게라도 합심해서 정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도 기쁘고. 지난해와 올해는 <태풍> 촬영으로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뒤를 돌아볼 겨를이 없었던 것 같다. 만원 릴레이에
글: 김도훈 │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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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사과> 해외에서 상 복 外
<사과> 해외에서 상 복
강이관 감독의 <사과>가 해외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듭하고 있다. 문소리, 김태우 주연의 <사과>는 ‘7년 사귄 애인에게 차인 스물아홉 여자의 뒤늦은 사랑 찾기’를 그리는 영화. 지난 토론토영화제에서 국제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5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에서도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낭보를
글: 김도훈 │
200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