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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기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인기 드라마가 잇따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끝나거나 제작 중인 작품은 문화방송 드라마 <대장금>과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한국방송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문화방송과 ㈜손오공, ㈜희원엔터테인먼트는 <대장금>을 30분짜리 26부작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
글: 윤영미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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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할리우드 ‘고집불통’ 프레민저 감독 걸작선
1950~60년대 할리우드의 금기에 도전하는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들을 만들었던 감독 오토 프레민저(1906~1986)의 주요작품을 상영하는 ‘오토 프레민저 걸작선’이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무대 연출을 공부하다가 이십대 중반 할리우드로 활동무대를 옮긴 프레민저는 데뷔 초기부터 제작자와 타협하지 않는 고집불통
글: 김은형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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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 아시아 영화산업 중심으로 우뚝 서다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산업의 중심을 선언하며 폐막했다. 지난 10월12일, 3일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한 아시아 최대의 영화 프리마켓인 부산프로모션플랜(PPP)은 내년 창설되는 부산필름마켓(BFM)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장으로서도 중요한 행사였다. 3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BFM은 내년 영화제 기간에 벡스코와 해운대 지역 10개관에서 4일 동안
글: 김도훈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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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야수>, <애인> 크랭크 업 外
<야수> <애인> 크랭크업
팽팽하게 맞서는 세 남자의 파멸을 다룬 액션누아르 <야수>(감독 김성수)가 10월13일 촬영을 마쳤다. 이날 권상우는 송탄에서 자동차 추격신을 찍는 것으로 87회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고, 영화는 12월 중 개봉예정이다. 성현아와 조동혁이 출연하는 <애인>(감독 김태은)은 지난 1
글: 김도훈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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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미스터 소크라테스>
경찰과 건달 사이를 묘하게 오가는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포스터의 촬영장은 양평 폐공장이었다. ‘조직이 키운 장학생, 형사가 되어 돌아왔다’는 카피처럼 제복을 입은 김래원의 모습과 표정에서 일종의 아이러니가 느껴진다. 복장과 꽃다발은 그가 경찰학교를 졸업했음을 암시하지만 배경처럼 둘러선 건달들과 김래원의 표정은 마치 교도
글: 김수경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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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 릴레이] 배우 김승우
“중훈이 형부터 동건이, 형진이까지 친구처럼 지내는 선후배들이 파도타듯이 릴레이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내 순서가 된 것 같다. 요즘은 배우들이 모여 만든 야구단(플레이보이스) 멤버로도 자주 보는 편이다. 구단주에 대한 충성이려나? (웃음) 가끔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면서도 게으름이나 쑥스러움 때문에 망설이다가 지나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런
글: 김수경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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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재중동포 장률 <망종> 뉴커런츠상
재중동포 감독 장률(사진)의 영화 <망종>이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는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뉴커런츠상은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 가운데 최우수작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뉴커런츠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글·사진: 전정윤 │
200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