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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웰컴 투 동막골> 관객 800만명 돌파
박광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웰컴 투 동막골>이 “개봉 89일만에 관객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쇼박스가 1일 밝혔다. 10월 31일까지 배급사 기준으로 집계된 정확한 관객수는 800만2천5백9십4명. 이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1174만명, <실미도>의 1108만명, <친구>의 818만
글: 고일권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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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임권택 <천년학> 주연에 김영민
지난 30일 막을 내린 연극 <에쿠우스>에 출연했던 배우 김영민씨가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인 <천년학>에 전격 캐스팅됐다. <서편제>의 오정해씨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김영민씨는 충무로보다는 대학로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 그간 <청춘예찬> <햄릿> <선데이서울> 등에 출연하며 연
글: 임인택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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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영화관 ‘디지털 경쟁’ 예고
멀티플렉스가 디지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메가박스는 지난 10월24일부터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영화박람회 쇼이스트에서 내년 1월 코엑스와 신규 오픈하는 목동, 신촌점을 아우르는 32개 전 스크린에 디지털 영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에 뒤질세라 CGV도 11월말까지 용산CGV 11개관에 디지털 영사시스템을 확보하고 12월1일 <해리 포터
글: 김수경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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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류, 쉽게 지워지지가 않아요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00년 개봉했던 <쉬리>에 이어 한국영화로서는 두 번째다. 지난 10월22일 일본에서 개봉한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주말 이틀 주요 도시에서 16만5천여명의 관객을 모았고, 약 2300만엔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같은 날 개봉한 팀 버튼의 <유령신부
글: 정한석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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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코믹이 그리워! <야수와 미녀> 1위, <오로라 공주>는 2위
<너는 내 운명>에서 시작되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새드 무비>까지 한달 넘게 계속된 극장가의 슬프고 무거운 가을 멜로 열풍에 대한 반작용이었을까?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코믹 멜로를 표방한 <야수와 미녀>가 지난 주말 국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엄정화가 연쇄살인범으로 변신한 영화 <오로
글: 최문희 │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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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3기 영진위 허리띠 조이고 전진한다
출범 6개월. 3기 영화진흥위원회가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영진위는 올해 8월, 문화관광부에 제출한 바 있는 ‘2010 한국영화진흥 기본계획안’을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성에 기반한 영화문화역량 강화, 영상기획 조사·개발과 인력양성 강화, 제작·유통 구조 합리화를 통한 한국영화 선순환 구조 확보, 기술역량 강화, 국제협력 강화와 한국영
글: 이영진 │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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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최양일 감독 한국영화 찍는다 外
최양일 감독 한국영화 찍는다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피와 뼈>의 일본 감독 최양일이 한국제작사 (주)트리쯔클럽의 창립작품인 <더블 캐스팅>을 감독한다. 만화가 신영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더블 캐스팅>은 낮에는 형사, 밤에는 해결사로 일하는 한 남자의 복수극을 다루는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2006
200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