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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스포츠 야마카시의 모든 것,<야마카시>
뤽 베송의 속도 감각이 만들어낸 변종 익스트림 스포츠 야마카시의 모든 것
번개택시가 달릴 만큼 달렸고 레옹의 권총에도 탄약이 다했는지 뤽 베송이 이번에는 인간곡예를 택했다. 뤽 베송이 기획·각본·제작을 맡은 <야마카시>는 건물타기, 고공점프, 로프타기 등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스턴트 액션이 전면에 등장하는 영화다. ‘야마카시’라고 부르는 이
글: 박혜명 │
200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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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간결하면서도 힘있는 연출,<무간도2 혼돈의 시대>
10여년 전으로 돌아간 <무간도2>는 진영인과 유건명을 비롯한 모든 이에게 슬픔과 고통의 과거를 안겨준다. <무간도2>는 더욱 암울하고, 비극적이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무간도>는 연이어 2, 3편의 제작에 들어갔고 진영인과 유건명의 청년 시절을 그려낸 <무간도2 : 혼돈의 시대>를 먼저 만들었다. <영
글: 김봉석 │
200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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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열정의 사나이,<슈퍼스타 감사용>의 이범수
혹시 이 사람을 아시는지? ‘감사용.’ 기억이 안 나더라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프로야구 원년에 직장인 야구 출신으로 삼미 슈퍼스타즈에 입단하여 3년 동안 1승15패라는 전무후무한 꼴찌 기록을 남기고 떠나간 투수 출신의 야구선수.
꼴찌팀에서도 꼴찌였던 사람. 하지만 1등이 아니라 꼴찌이기 때문에 더 유명하고, 더 영화 같은 사람.
야구에 대한 열정만
글: 정한석 │
200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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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하늘을 나는 여자,<청연>의 유민
착한 웃음을 가진 여자 ‘유민’이 영화 <청연>에 캐스팅됐다. 그동안 <올인> <좋은 사람> 등 텔레비전 드라마와 CF에서는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한국에서의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에서는 <호타루> <신설국> <점프>에 출연한 바 있다.
유민은 평소 텔레비전에서 보여주었던 귀
글: 정한석 │
200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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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25시]
진실한 감정 그대로를 드러낸다,<…ing> 촬영감독 김병서
불멸의 사랑을 꿈꾸는 소녀의 몸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 소녀가 행복하게 죽기를 바라는 엄마는 돈을 주고 단기(短期)용 ‘불멸의 사랑’을 산다. 영상원 출신 1, 2기 선후배가 감독과 촬영감독으로 만난 <…ing> 현장. 이제는 자신의 수명을 알게 된 소녀가 표정을 감춘 채 운전 중인 엄마를 부르는 장면이다. 기교랄 것도 없이 그저 상황을
글: 심지현 │
200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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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카메라 너머 관객을 본다,<오구> 배우 김경익
김경익은 상당히 무거워 보이는 가방을 들고 왔다. 대본도 있고, 책도 있지만,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건 <오구>의 티켓이라고 했다. <오구>에 출연한 대다수 배우들이 지금 밀양에 있기 때문에 서울 사는 그 친척들에게 티켓을 직접 전해주고 있다고. 그는 꽤나 귀찮을지 모르는 그런 일을 하면서도 “우리 일을 위해서는 뭐든지 하고 싶고,
사진: 정진환 │
글: 김현정 │
200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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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제게서 비현실적인 분위기가 풍기나요? <올드보이>의 배우 윤진서
이수아. 그녀를 알고 있다, 고 하면 다친다. <올드보이>에서 수아는 이우진(유지태)의 누나로, 우진이 오대수(최민식)를 먹잇감으로 찍게 된 연유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이 때문에 제작진은 아예 그녀의 존재를 숨겼다. 동시에 윤진서(21) 또한 묻혔다. 이름 붙은 어엿한 배역을 받아 스크린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 여기저기 자랑도 하고 싶었을
사진: 이혜정 │
글: 이영진 │
200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