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인터뷰] <그녀를 믿지 마세요> 강동원
"눈앞에 별이 번쩍하도록 흠씬 얻어 맞았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멍청하고 촌스럽게 나오더라구요. 상상의 커피숍 장면에서 느끼한 표정을 짓는 것도 재미있고요. 로맨틱 코미디로 영화를 시작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제게 웃기는 면이 있다는 걸 깨달았지요. 저도 시사회에서 실컷 웃었어요."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2004-02-11
-
[국내뉴스]
문소리가 선택한 다음 영화는 <사과>
<바람난 가족>에 이어 <효자동 이발사>에 출연 중인 문소리가 5월 크랭크인할 영화 <사과>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사과>는 한 여자와 그녀가 사랑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 20~30대 남녀의 연애와 결혼, 사랑에 대한 솔직하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문소리는 사랑과 일 모두에 솔직한 여주인공 현
2004-02-11
-
[기획리포트]
[현지보고] 제법 의젓해진 방콕영화제
지난해부터 타이 관광청이 주관하게 된 방콕국제영화제는 올해도 분명한 목적을 갖고 있다. 영화제쪽은 해외에서 초청한 기자단들에게 타이 관광일정이 포함된 스케줄을 2주 전에 전달해주는 반면, 자국 감독인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에겐 그의 신작 <오케이 베이통> 상영 뒤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참석해 달라는 부탁을 당일날 아침 전화로 전달했다. 이
글: 박혜명 │
2004-02-10
-
[씨네21 리뷰]
숭고한 이미지에 기댄 감동의 공허함, <머나먼 사랑>
전쟁과 질병, 기아에 허덕이는 곳을 찾아다니며 난민들을 구호하는 영국인 의사. 그리고 런던 상류 가정의 미모의 유부녀(직업은 화랑 큐레이터이다). 이 둘의 사랑 이야기라면 어떤 영화일지 짐작이 갈 것이다. <머나먼 사랑>은 대의명분까지 갖춘, 그러나 그 대의명분 때문에 이뤄지기는 힘든, 그래서 더 마음 깊이 고결하게 새겨지는 로맨스에 어드벤처
글: 임범 │
2004-02-10
-
[씨네21 리뷰]
반복되는 불법 인체실험의 공포, <아나토미2>
2000년 만들어진 독일의 <아나토미>는 독일에서만 1천만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67개국에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한 대학에서 벌어지는 불법 인체해부실험을 다룬 고어영화 <아나토미>가 고어영화팬만이 아니라 보통의 관객을 끌어들인 매력은 무엇일까. 인간존재의 물질적 조건을 알기 위해서는, 치료하거나 능력을 상승시키기 위한 방법은 우연
글: 김봉석 │
2004-02-10
-
[씨네21 리뷰]
영웅설화의 어설픈 흉내, <엘시드 : 전설의 영웅>
스페인이 아직 이슬람권과 기독교권으로 양분되어 있던 시대, 기독교 왕국 카스티야의 촉망받는 청년무사 로드리고는 형제처럼 지내던 친구이자 유력한 왕위계승자 산쵸가 음모로 피살되고 얼떨결에 사랑하는 여인의 아버지마저 죽이게 된다. 친구와 연인 모두를 잃는 갑작스러운 시련. 게다가 반역자로 몰려 고향에서 추방당하지만 장차, 한국으로 치자면 ‘성웅 이순신’에
글: 김종연 │
2004-02-10
-
[해외통신원]
[로마] 2003년 이탈리아 영화계는 흐림
새로운 해를 시작하며 이탈리아영화공사인 ANICA에서는 지난 1년의 이탈리아 영화계를 결산하는데, 올해 나온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는 이탈리아영화가 매우 저조한 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이탈리아영화의 시장점유율은 22%를 유지했으나, 벌어들인 액수는 2002년에 비해 250만유로가 줄어들었다. 반면, 미국영화의 시장점유율은 4.3%가 상승해, 전
글: 이상도 │
200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