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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웰 메이드¨
요즘 영화계에서 제일 뜬 용어를 하나 꼽으라면 단연 ‘웰 메이드’일 것이다. 이를테면 <실미도>가 개봉영화 사상 최단기간에 관객 4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웰 메이드 영화의 승리이며, 지난해 한국영화가 역사상 처음으로 국적별 관객동원 1위에 올라서면서 전체 영화산업이 흑자를 회복한 것 역시 <살인의 추억> <장화, 홍련> &l
글: 김소희 │
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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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로테르담영화제 심사위원에 장선우씨
장선우 감독(사진)이 21일 네덜란드에서 막을 올리는 제33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인 타이거상(VPRO Tiger Awards)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이 영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에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겨울>, 김진아 감독의 &l
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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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DVD] <캐리비안의 해적>, <젠틀맨..> 외
캐리비안의 해적
감독 고어 버번스키/출연 조니 뎁, 올란도 볼룸, 제프리 러시/화면비율 2.35:1 아나모픽/오디오 DD EX 5.1, DTS ES/
조니 뎁이 장난기 넘치는 해적으로, <반지의 제왕>으로 뜬 배우 올란도 불룸이 얌전한 선비처럼 등장하는 해양 액션 대작. 뛰어난 화질과 음질로 디브이디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다. 눈부시게 아
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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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새 영화] 오우삼 감독의 <페이첵>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마이너리티 리포트>, 그리고 개봉을 앞둔 <페이첵>까지. 네 영화는 에스에프 소설의 거장 필립 K. 딕의 원작을 스크린에 옮겼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네 작품은 모두 지워지거나 이식되는 기억과 거기에서 파생하는 정체성의 문제를 다룬다. 차이도 있다. 뒤에 나온 작품일수록
글: 김은형 │
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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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동 판타지의 핵심에 다가간 <피터팬> [5]
동화 판타지의 비극까지 직시하다
감독 P.J. 호건
빈사의 팅커벨을 관객의 박수로 살려내는 연극의 명장면은 영화 <피터팬>에도 남아 있다. 다만 영화는 객석의 박수를 “나는 요정을 믿어!”(I do believe in fairies)라고 곳곳에서 독백하는 사람들의 몽타주로 대체한다. 온 세상 아이와 어른이 환희의 미열에 들떠 “아이 두!”의
글: 김혜리 │
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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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동 판타지의 핵심에 다가간 <피터팬> [4]
창문을 닫은 웬디, 창 밖의 피터
아이들은 언젠가는 어른이 된다, 단 한명만 빼놓고. 피터는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 달아나버렸다. 그의 완벽한 세계는 어른을 원하지 않는다. 네버랜드의 판타지로 초대받을 수 있는 것은 어린이뿐이다. 어른의 세계는, 단순히 행복한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날아다니기에는 너무 복잡하다.
어린 영웅을 요구하는 판타지는 <
글: 정은지 │
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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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동 판타지의 핵심에 다가간 <피터팬> [3]
할리우드의 새로운 금광, 아동 판타지
2001년 나란히 개봉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반지의 제왕> <슈렉>은 그해 박스오피스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들 세 작품이 벌어들인 수익이 그해 전체 매표 수익의 10%를 차지했을 정도. 이들 작품은 모두 아동 소설을 토대로 한 판타지영화였다는 공통분모를 갖는다. 이는
글: 김혜리 │
글: 박은영 │
200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