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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피터 잭슨, 美영화감독조합 감독상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을 연출한 피터 잭슨(42) 감독이 미국 영화감독조합(DGA)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잭슨 감독은 8일 오후(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센트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6회 DGA상 시상식에서 감독들이 직접 뽑은 올해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미 지난 1월25일 골든 글로브상 최우수 작품, 감독상 등
200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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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멜 깁슨,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일부 장면 삭제키로
예수의 수난을 그린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을 제작.감독한 멜 깁슨은 이 영화에서 반(反)유대주의 정서를 부추길 수 있다는 논란을 불러온 문제의 장면을 삭제하는데 동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타임스는 깁슨의 측근인사의 말을 인용, 영화 가운데 유대인 대제사장 가야바가 예수의 십자가 처형을 선포하면서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
200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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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대작 싸움에 작은 영화들 극장잡기 비상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 등 대작들의 흥행 열풍이 매서운 극장가에 '작은' 영화들은 스크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5일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의 전국 스크린 수는 440개. <실미도>는 200개 크린에서 상영되며 <말죽거리 잔혹사>는 138개(이상 7-8일 주말 기준)에 내걸린다. 이들 세 영
200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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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주영, 이병철 드라마 탄다
정주영과 이병철이라는 두 거대 재벌 총수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마침내 전파를 탄다. 문화방송이 올해 드라마 가운데 주력 상품으로 삼는 <영웅시대>(극본 이환경, 연출 소원영)의 내용을 놓고 그동안 재벌 얘기다, 전문경영인 얘기다 해서 말이 많았지만 시놉시스가 최종 확정되면서 그 윤곽을 드러냈다. 드라마는 현대그룹의 정주영씨와 삼성그룹의 이병철
글: 전종휘 │
200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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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평론가 허문영의 차승재라는 화두에 대한 근심 [2]
이쯤에서 <살인의 추억>에 대한 내 불만을 말하는 게 좋겠다. 이 영화의 뛰어난 만듦새에 대해선 다시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살인의 추억>에서 먼저 혼란스러웠던 건 연쇄살인범으로 지목된 박현규(박해일)가 너무 아름답게 그려진다는 사실이다. 그는 우아하면서도 짙은 우수가 깃든 얼굴과 부드러운 손, 그리고 유재하의 <우울한
글: 허문영 │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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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평론가 허문영의 차승재라는 화두에 대한 근심 [1]
인터넷 소설로부터 발원한 영화와 그 주역인 소년소녀들에게 응원가를 보냈던 정성일(<씨네21> 436호), 지난해 한국영화 문제작들의 미학적, 정치적 성취와 한계를 분석했던 김소영(<씨네21> 437호)에 이어 영화평론가 허문영이 ‘한국영화에 고함’ 시리즈의 마지막을 맡았다. <살인의 추억>에 대해 비평계가 단조로운 열광을 보
글: 허문영 │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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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바람의 전설> 크랭크 업
이성재ㆍ박솔미 주연의 영화 <바람의 전설>(제작 필름매니아, 감독 박정우)이 5일 촬영을 마쳤다. <바람의 전설>은 <주유소 습격사건>과 <광복절 특사> 등의 작가 박정우의 감독 데뷔작이며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본격 춤영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던 30대 회사원이 어느날 우연히 사교댄스를 배우며 `
200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