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태풍> 개봉 첫 주 180만 관객동원, 박스오피스 1위
주말 극장가에 태풍이 강하게 불었다. 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풍>은 전국 180만명을 동원하며 국내영화중 개봉 첫 주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14일~20까지의 집계)
또한 개봉 첫날인 수요일, 평일임에도 하루동안 28만명의 관객이 <태풍>을 보기위해 극장을 찾아 2005년 최고의 오프닝 기록까지 동시에 세
글: 김지원 │
2005-12-19
-
[국내뉴스]
[국내단신] 영화노조 공식 출범 外
영화노조 공식 출범
영화노조가 드디어 정식으로 출범했다. 12월15일 오후 5시 남산감독협회 시사실에서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이하 영화노조, 영문 약칭 M-U)이 창립총회를 갖고 규약 발표와 임원 선출을 실시했다. 총회 참석자 123명 중 10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95표, 반대 3표, 무효 6표로 규약이 가결됐다. 임원진은 찬성 98표, 반대 3
2005-12-19
-
[국내뉴스]
[만원 릴레이] 배우 신하균
“재영이 형은 <소풍 가는 날>을 경주에서 촬영 중이고, 저는 <예의없는 것들>을 부산에서 찍고 있어서 몇번 만났습니다. 재영이 형에게 추천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작지만 좋은 일을 할 수 있으니 기꺼이 참여하겠습니다. 사랑 실천을 계속 이어간다는 점에서 참 재밌고 뜻있는 행사 같네요. 그리고 이 돈이 소년소녀 가장들에
글: 문석 │
2005-12-19
-
[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다섯개의 시선>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바라보는 대한민국 대표 감독 5인의 시선이 궁금하다. 차별을 향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단편 옴니버스영화 <다섯개의 시선>은 2003년 <여섯개의 시선>을 만든 국가인권위원회의 두 번째 프로젝트. <여섯개의 시선>의 포스터가 참여 감독들을 모델 삼았다면, <다섯개의 시선>은 탈북 청
글: 오정연 │
2005-12-19
-
[국내뉴스]
젊어진 CJ, 충무로에 활력 줄까
충무로 최강자로 꼽히는 CJ엔터테인먼트가 CEO부터 팀장급까지 ‘세대 교체’를 단행하고 새로운 전기를 모색하고 있다. CJ는 최근 그룹인사를 통해 올 봄부터 CJ엔터테인먼트의 운영총괄상무를 맡아온 김주성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CJ엔터테인먼트와 CGV를 이끌어온 박동호 대표는 CGV에 전념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CJ엔터테인먼트의 해외영화제작
글: 이성욱 │
2005-12-19
-
[국내뉴스]
[주말극장가] <태풍>과 <킹콩> 어떤 영화를 볼까?
이번 주 극장가에서는 초대형 영화 2편이 맞붙는다. 국내 영화 가운데 역대 최고의 제작비인 150억원을 들인 대작 <태풍>과 2억700만 달러(한화 약 2,100억원)짜리 할리우드산 대작 <킹콩>이 12월 14일에 나란히 개봉된 것이다. 여기에 개봉 3주차에도 건재한 <해리 포터와 불의 잔>도 있다.
전국 540
글: 최문희 │
2005-12-16
-
[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제니퍼 코널리
나는 1970년생이다. 내 십대 시절의 시작과 끝을 온전히 80년대와 함께 하게 된 것은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다. 그것은 곧, 팝 음악과 키치 문화의 프리즘을 통해 중첩투사된 경박한 화려함의 무지개 속에서 사춘기를 보냈음을 의미한다. 스크린 속의 연인이라면 무조건 반사적으로 코팅 책받침의 물신(物神)부터 떠올리는 게 자연스러운 세대라는 것이다. 피비
200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