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
시고니 위버, <더 우드> 합류
M.나이트 샤말란의 신작 <더 우드>(The Woods)에 시고니 위버(사진)가 합류했다. 윌리엄 허트, 와킨 피닉스가 출연하는 이 영화는 10월14일부터 필라델피아에서 촬영을 시작할 계획. 1897년을 배경으로 숲속에 사는 신비한 생물체에 대한 이야기를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갈 이 영화에서 시고니 위버는 와킨 피닉스의 어머니로 등장한다.
2003-07-22
-
[해외뉴스]
중국 해적판 제거작업 시작
최근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 세곳이 비디오 해적판을 유통시킨 중국 회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문제가 된 작품은 이십세기 폭스의 <X파일> 시리즈, <물랑루즈>, 월트 디즈니의 <벅스 라이프>, 유니버설의 <쥬라기 공원> 등이며 상하이에서 해적판 비디오 유통문제가 법정까지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튜디오쪽
2003-07-22
-
[해외뉴스]
다른 엔딩의 <28일 후…> 개봉
지난 6월27일 미국 개봉한 의 배급사인 폭스 서치라이트는 오리지널버전과 다른 암울한 엔딩을 첨가한 1400벌의 새로운 프린트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독의 내레이션과 또 다른 엔딩을 붙이는 것은 이제 DVD 서플먼트의 기본메뉴가 되었지만, 상영 중인 영화에 삭제된 신을 첨가해 다른 버전을 만들어 상영하는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다. 최종편집에까지 붙어
2003-07-22
-
[해외뉴스]
너그러워진 가위손?
하비 웨인스타인, 타란티노의 신작 <킬 빌> 두편으로 나누어 개봉 결정쿠엔틴 타란티노(사진)가 <재키 브라운> 이후 6년 만에 영화 두편을 한꺼번에 내놓게 됐다. 3시간이 넘는 신작 <킬 빌>을 두편으로 나누어서 개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제작자인 미라맥스 대표 하비 웨인스타인은 <킬 빌> 첫 번째 영화는 올해
글: 김현정 │
2003-07-22
-
[씨네21 리뷰]
[단편 Review] <원더풀 데이>
■ Story
젊은 사람이라곤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는 한 농촌 마을. 이남(유현두) 또한 자동차 정비공장에 취직해 곧 서울로 떠나야 하는 처지다. 그런 그에게 남모를 걱정이 하나 있다. 죽마고우로 서른 넘도록 한 마을에서 살아온 응수(박규종)를 누가 돌봐줄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한편, 앞을 보지 못하는 자신을 보살펴준 이남이 곧 자신의 곁을
글: 이영진 │
2003-07-22
-
[해외뉴스]
영화평론가 알렉산더 워커 타계
영국의 영화평론가 알렉산더 워커가 지난 7월14일 73살을 일기로 숨졌다. 암으로 숨진 워커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오랜 기간 영화평을 써왔으며, 최고의 보수를 받는 영향력 있는 평론가로 알려져 있다.
2003-07-22
-
[씨네21 리뷰]
신선한 공포 심리스릴러,<마이 리틀 아이>
■ Story
6개월동안 카메라가 설치된 외딴집에 기거하며, 모든 행동과 일상을 실시간으로 전국에 중계하는 조건으로, 100만달러의 상금을 건 웹사이트 이벤트에 5명의 20대가 참여한다. 단 한명이라도 중도탈락하면, 모두가 탈락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게임의 또 다른 룰. 합숙을 시작한 맷(숀 Cw 존슨), 엠마(로라 리건), 찰리(제니퍼 스카이),
글: 심지현 │
200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