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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부실한 드라마를 뒤덮는 현란한 스타일, <블루베리>
월리(마이클 매드슨)라는 남자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를 눈앞에서 잃은 마이크. 마을에서 도망치다 쓰러진 그를 인디언들이 발견해 자신들이 사는 신산에 데리고 가 돌본다. 몇년이 흘러 장성한 마이크 블루베리(뱅상 카셀)는 마을 보안관이 되고, 신산에 숨겨졌다는 금괴를 빼내려는 무리와 이에 거칠게 대항하는 인디언 사이를 중재하고자 애쓴다. 한편, 오래전에 죽은
글: 박혜명 │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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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여성의 본능적 공포, <디 아이2>
실연의 괴로움에 자살을 기도했던 조이(서기)는 임신 소식을 듣고 낙태를 고려하지만,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보고 마음을 바꾼다. 지하철 플랫폼에서 조이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창백한 여인이 갑자기 진입하는 지하철 앞에 몸을 날린다. 경악하는 조이, 그러나 시체는 어디에도 없다. 그녀는 자신이 귀신을 볼 수 있게 됐다는 끔찍한 사실을 인정하게 되는데, 더욱 충
글: 김용언 │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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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강한 육체의 생생한 격돌, <옹박>
타이영화 <옹박>은 관객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가를 결정하고 나서 보아야 후회하지 않을 만한 영화이다. 우선 <옹박>에서 팽팽한 긴장을 통해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은 부족하다. 조그만 시골 마을. 어느 날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격의 불상 ‘옹박’의 머리가 사라진다. 그것이 거대 도굴꾼 조직의 소행임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은 무에타이의
글: 정한석 │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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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6월 9일 하루, 서울 기록하기
1994년 6월 9일의 서울과 2004년 6월 9일의 서울.청계천 복원 공사가 한창인 요즘 수 십년 동안 그 위에 길게 뻗어 있던 청계고가를 머리 속에서 재현하는 게 쉽지 않다. 서울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생물이다. 언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시선을 응시한 채 뇌리에 그려놓지 않는다면 어느새 그 기억은 가물가물해지고 만다."서울은 기록돼야 합니다.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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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옹박> 개봉 앞두고 내한한 토니 쟈 인터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옹박> 개봉을 앞두고 두번째 방한한 토니 쟈를 지난 22일 만났다.
무엇보다 궁금한 게 그렇게 찍으면 다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부상은 없었나.
<옹박>의 액션은 4년 동안 나와 스턴트맨들이 연습해온 것이다. 촬영 전에 충분히 맞추어봐서 큰 부상은 없었다. 내가 다리에 기브스를 하고 한달 조금 안
글: 임범 │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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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올드보이>에 국내외 축하인사 쇄도
<올드보이>(공동제작 쇼이스트ㆍ에그필름)가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박찬욱 감독과 김동주 쇼이스트 대표 등에게 국내외의 축하 인사가 쇄도하고 있다. 24일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 영화예술의 우수성을 보여준 또 한번의 쾌거라고 생각하고 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박찬욱 감독의 소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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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프랑스 문화의 모든 것 ‘랑데부 드 서울’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다음달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다. 주한 프랑스문화원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으로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야외무대와 컨벤션센터, 소극장에서 마련하는 '랑데부 드 서울'(Rendez-vous de Seoul).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영화, 음악, 무용, 전시 등 여
200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