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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7개 코드로 풀어보는 <원더풀 데이즈>의 성공 가능성 [2]
4 | 국내외 공격 마케팅<원더풀 데이즈>는 과연 돈을 벌 수 있을까. 의도한 바는 아니었다 해도, 126억원이라는 숫자는 작품 자체에 대한 평가를 넘어 ‘애니메이션 산업’의 희망이라는 무거운 짐을 <원더풀 데이즈>에 안겨줬다. 7월14일 현재 <원더풀 데이즈>의 상영관은 서울 45개, 지방 102개. 국내 창작애니메이션으로
글: 김현정 │
200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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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영화로 돌아온 TV 드라마의 중견배우 4인 [1]
돌아온 백전노장, 젊은 충무로를 쏴라한국영화로 돌아온 TV드라마의 중견배우 4인TV드라마의 중견배우들이 스크린으로 돌아오고 있다. 와 <반칙왕>의 신구, <친구>와 <굳세어라 금순아>의 주현, <조용한 가족>과 <봄날은 간다>의 박인환, <무사>와 <살인의 추억>의 송재호, <
글: 남동철 │
200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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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영화로 돌아온 TV 드라마의 중견배우 4인 [2]
무기력하게, 무표정하게 하지만 창자를 끊을 듯한 열정으로<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부터 <바람난 가족>까지, 배우 김인문I’m Back_ 다작배우의 뒤늦은 발견술 한잔 걸친 늦은 귀가였다. 무심코 TV를 튼 김인문씨는 우연히 <처녀들의 저녁식사>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거, 감독이 보통놈이 아닐세.” 이후 <바람난 가
글: 백은하 │
200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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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영화로 돌아온 TV 드라마의 중견배우 4인 [3]
기괴한 익살의 외투를 입은 모범생<수사반장> 사이비교주에서 <살인의 추억> 형사반장까지, 변희봉I’m back_ 보일러 도는 아파트 지하실로마포의 한 호텔 커피숍에 변희봉씨와 봉준호 감독이 마주 앉았다. 자신의 영화에 출연해주십사 부탁해오는 젊은 감독의 프로포즈를, 변희봉씨는 두어 차례 밀쳐냈었다. 그는 십여년 전 미련없이 충무로를 떠
글: 박은영 │
200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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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영화로 돌아온 TV 드라마의 중견배우 4인 [4]
순풍타고 돌아온 정열의 에스메랄다<병사는 죽어서 말한다>에서 <고독이 몸부림칠 때>까지, 선우용녀I’m back_ 평범하고 솔직한 가정의 거실로단정한 머리에 굵직한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 화사한 오렌지빛 투피스 차림을 한 선우용녀는, TV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산층 이상의 고상한 아줌마 캐릭터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고정관
글: 박혜명 │
200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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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영화로 돌아온 TV 드라마의 중견배우 4인 [5]
사막을 건너 살인의 현장으로 돌아온 영화청년<영자의 전성시대>부터 <살인의 추억>까지, 배우 송재호I’m Back_ 사막의 모래바람을 타고2000년 7월 송재호(61)씨는 김성수 감독의 전화를 받았다. 8월부터 중국에서 촬영할 영화 <무사>에 출연해달라는 요청이었다. 그 무렵 그는 아직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글: 남동철 │
200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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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할리우드 속 TV,미국의 분열을 말하다 [1]
미쳐버린 미국, 할리우드와 TV는 어떻게 광기를 실어나르나
최근에 연달아 개봉한 <미녀 삼총사> <헐크> <컨페션>, 그리고 올해 초에 선보였던 <캐치 미 이프 유 캔>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섹시한 언니들을 내세워 소프트포르노의 쾌락을 노린 <미녀 삼총사>, 블록버스터의 공식을 위반하면서
글: 정한석 │
글: 김소희 │
200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