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은 개봉 뒤 10여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포스터와 (젊은 시절의 로버트 레드포드를 연상시키는) ‘풋풋한 브래드 피트를 볼 수 있음’ 등으로 늘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다.
재발매된 <흐르는 강물처럼>의 사운드트랙에서는 영화를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이 첫 트랙부터 빼곡하게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