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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칸에서 데뷔한 한국 배우들, 더 밝은 내일을 향해
칸영화제는 새로운 만남과 발굴의 장이다. 신인배우가 첫 영화로 칸의 레드 카펫을 밟는 건 흔한 경험은 아닐 테지만 올해는 유달리 한국 신인배우들의 활약이 눈에 띈 한해였다. <화란>의 김형서, 홍사빈 배우는 자신들의 첫 장편영화를 들고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으로 칸의 문을 두드렸다. 경쟁부문에서도 한국 배우의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난니
글: 송경원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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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거미집’의 배우들- 박정수, 임수정, 오정세, 장영남, 전여빈, 정수정의 말말말
김지운 감독의 표현을 빌리자면 “<거미집>은 배우들의 호흡에 관한 영화”이자 “스크루볼 코미디의 리듬 위에서 춤추는 영화”이며 궁극적으로는 앙상블의 영화다. 촬영 현장에서 벌어지는 소동극 속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리듬을 더해 하나의 음악을 완성해나간다. 영화 속 영화인 ‘거미집’을 중심으로 혼란스러운 듯 아름답게 조율된 이들의 활약과 뒷이야기를 전
글: 송경원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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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거미집’ 김지운 감독, 배우 송강호, 우리는 영화라는 거미집에 불들렸다
<거미집>은 1970년 초 검열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대한 영화다. 감독 김열(송강호)은 ‘걸작이 될 것 같다’는 이유로 촬영이 끝난 영화의 결말을 다시 찍고자 한다. 영화를 너무 사랑하는데, 영화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재능과 욕망이 불일치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하루 동안의 촬영 현장에서 김열 감독, 아니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
글: 송경원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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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바넬과 아다마’ 라마타 툴라예 사이 감독, 타는 목마름의 사랑
프랑스에서 성장하고 영화교육을 받은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감독의 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몇해째 바람을 이어가고 있다. 마티 디옵의 <애틀랜틱스>(2019), 레주 리의 <레 미제라블>(2019),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알리스 디오프의 <생토메르>(2022)가 있었고 올해 칸에서는 경쟁부문의 유일한 신인으로 이름을
글: 김혜리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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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라 키메라’ 알리체 로르와커 감독, 숭고한 것을 가볍게, 신성한 것을 불경하게
<행복한 라짜로>에 이어 알리체 로르와커가 또 한번 이탈리아의 과거와 현재 사이에 초월적 지대를 열어젖힌다. 죽은 연인과 만나기 위해 지하 세계를 파헤치고 다니는 도굴꾼 아서(조시 오코너)의 슬픈 모험극인 <라 키메라>는 현대 신화를 자처하며 이번에도 눈부시게 아름답다. 바보 라짜로의 여정을 따라 자본주의가 퇴색시킨 이탈리아의 유산을
글: 김소미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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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올드 오크’ 켄 로치 감독, 떡갈나무의 마지막 잎새
창문만큼 큼직하고 도수 높은 안경 뒤에서 87살 감독의 눈이 반짝였다. 1967년 이후 지금까지 수고한 만큼 짐을 벗지 못하는 노동자들로부터 뗀 적 없는 그의 눈은 날카롭기는커녕 지극히 상냥했다. 경쟁부문에서 마지막으로 상영된 <올드 오크>는 단기기억과 시력이 쇠약해져 다음 모퉁이를 돌 힘이 부족하다고 발표한 켄 로치 감독의 잠정적 은퇴작이다.
글: 김혜리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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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포토푀’ 트란 안 홍 감독, 미식과 로맨스의 시네마틱한 상관관계
“나는 ‘시적’으로 표현한다는 생각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주 정밀하게 만듦으로써 그 안에서 시적 효과를 얻는 것을 좋아한다. 시적인 아름다움은 완벽한 조화 속에서 선물처럼 얻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구현하려고 해서는 도달 불가능한 것이다.” <포토푀>에서 한 그릇의 음식은, 우주에 버금가는 부엌은, 20년의 세월 동안 묵혀둔 은은한 사랑은 트란 안
글: 김소미 │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