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이슈] 공주님, 아직도 주무세요?
어릴 때 동네에 보따리장수 아주머니가 칠레산 과자랑 통조림 등속을 갖고 온 적이 있다. 동네 할머니들은 “칠렐레 나라가 어디냐?”며 궁금해했다. 우리는 사탕을 하나씩 물고 “칠래? 맞을래?” 까불었다. 막연하지만 그 나라가 꽤 칠렐레팔렐레 하리라 여겼다. 칠레가 관심 안에 다시 들어온 건 2004년 우리나라와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으면서다. 국
글: 김소희 │
2006-02-03
-
[국내뉴스]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영화인들의 릴레이 농성
정부의 갑작스런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반대해 영화계가 집행위원만 80명이 넘는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영화인들의 릴레이 농성 이틀째인 2월2일, 서울 중구 남산동 감독협회 시사실에서 열린 ‘스크린쿼터 투쟁선포’ 기자회견에는 안성기, 정지영, 이춘연, 신우철 등 대책위 신임 공동위원장 4인 외에도 심재명, 오
글: 이영진 │
사진: 서지형 │
2006-02-03
-
[국내뉴스]
“안되는 영화까지 되게 하는” 최승원 감독
영화보다 더 인기 있는 예고 영화들이 있다. 최근 <싸움의 기술>이 그랬다. 드물게 7천만원을 들여 만든 <싸움의 기술> 티저 예고편은 리바이스 청바지 광고와 영화 <트레인스포팅>을 패러디해 폭발적인 웃음을 이끌어냈다. 티저편만 무려 300여개관에 내걸렸다. 더 드문 일이었다. 예고 영화를 전문으로 만드는 최승원 감독(29
글: 임인택 │
2006-02-02
-
[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오드리 햅번
술자리에서 조금만 유치해지면 나는 영화 배우 얘기를 늘어놓는다. <킹콩>에서 나오미 와츠 죽이지 않든? 그래. 머홀랜드 드라이브 때부터 예사롭지 않더라. 아네트 베닝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아. 에이, 아니다. <러브 어패어>에서의 그녀를 따라갈 수는 없지. <이터널 선샤인>의 케이트 윈슬렛은? 그렇게 팔뚝 굵고 매력적으
2006-02-02
-
[국내뉴스]
60년 영화 속으로…영상자료원, 2월 주말마다 상영
1960년대 서울과 서민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화들이 2월 매주말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효인) 고전영화관(서초동 예술의 전당 내)에서 상영된다. 영상자료원이 주5일제 근무제 도입에 발맞춰 올해부터 시작한 ‘주말의 명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골목 안 풍경:서울, 1960년’으로 60년대에 만들어진 대중영화 8편이다.
김승호, 허장강, 김희갑
글: 김은형 │
2006-02-01
-
[국내뉴스]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세계영화제작자연맹 집행이사
김동호(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세계영화제작자연맹(FIAPF) 집행부 이사로 선임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세계영화제작자연맹 임원회는 지난 23일 파리에서 열린 총회를 위한 사전모임에서 12명의 이사회 구성원을 새로 선임하기로 결정했으며, 김동호 위원장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위원장 외에도 칸, 베를린, 베니스, 산세바스티
글: 전정윤 │
2006-02-01
-
[국내뉴스]
친구 제친 ‘왕의 남자’ 태극기 넘본다
‘고마 해라, 마니 깼다 아이가?~’ <왕의 남자>가 개봉 33일만에 <친구>(818만명)도 깼다.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는 설 연휴 내내 스크린을 399개까지 확대하며 30일까지 전국 관객 821만여명(제작사 시네마서비스 집계)을 동원했다. 이는 관객 1천만명 시대를 연 <태극기 휘날리며>와 <실미도&
글: 임인택 │
200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