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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남자만을 바라보며 목놓아 울라, <여친소>
<여친소>가 움켜쥐고 있는 소녀의 고통
“꿈- 요소를 의미하는 대체물에서 숨겨진 무의식으로 다가가려고 할 때마다 우리는 저항에 부딪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대체물 뒤에는 무언가 중요한 것이 숨겨져 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무언가를 은폐(隱蔽)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 어려움이란 그렇지 않다면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
글: 김민영 │
200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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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창의성 없는 공포영화 <페이스>와 <령>
※요주의: 스포일러 경고. <령>이나 <페이스>를 보신 분, 혹은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리신 분만 읽으세요.
‘행복한 가정의 모습은 대개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그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는 이렇게 시작한다. 한마디로 불행은 여러 가지 얼굴을 가졌다. 그런데 불행히도 공포영화 <페이스
글: 심영섭 │
200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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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할리우드 영화전문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탐방기
영화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생각해보면 영화는 처음부터 ‘산업’이었다. 영화를 찍고, 관객에게 ‘돈을 받고’ 보여주는 것에서 시작한 영화로 돈벌기는, 전통적인 극장 상영부터 비디오, DVD, 사소하게는 캐릭터 인형까지 다양화, 세분화되었다. 그리고 그중 하나가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들의 ‘영화테마파크’이다. 영화세트를 이용한 구경거리와 간단한 놀이기구
글: 권은주 │
200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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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래픽뉴스] “할리우드, 아시아를 VIP로 모셔라”
미국은 세계 영화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간 미국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은 전세계에서 몇명이나 될까? 대륙별로 살펴본 미국영화의 입장 관객 분포는 아시아가 4년 내내 50억명을 상회하는 수치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시장 규모 기준인 입장수익에서는 아직 미국과 유럽에 못 미친다. 그러나 입장 관객의
글: 김수경 │
200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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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킹 아더> LA 현지 시사를 가다
현대적 전장에서 부활한 아더
그가 명예로운 브리튼의 왕위에 오를 때/ 어떻게 적을 물리쳤는지 그들은 노래했네/ 이틀 동안의 격렬한 싸움에 참가하여/ 팬드래건의 아들답게 그곳을 피로 물들이고/ 3백의 섹슨인을 한손에 쓰러뜨렸네.
아더 왕에 대해 경배를 바쳤던 건 중세 음유시인들만은 아니었다. 20세기 들어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서 아더 왕의 전설은
글: 이영진 │
200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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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프리머스 CJ 인수설에 술렁
시네마서비스(이하 CS)와 CJ엔터테인먼트(이하 CJ)가 근 한달 동안 CS의 독립을 위한 마라톤 협상중이다. “회사가 몇개씩 왔다갔다하는 일이니까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영화계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는 극장사업인 프리머스 시네마(대표 이성수)에 대한 논의 때문이다. 당초 CJ인터넷(구 플레너스, 대표 송지호)의 지분을 CJ가 인수하면서 영화사업
글: 김수경 │
200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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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광활한 대륙의 안을 엿보다, 제3회 호주영화제
광화문 씨네큐브, 제3회 호주영화제 개최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호주의 영화산업은 정부와 ‘선’을 대고 있는 다양한 영화기구를 딛고 개성어린 입지를 다져왔다. 예컨대 제인 캠피온 감독을 비롯해 <뮤리엘의 웨딩>과 <피터팬>의 P. J. 호건, <꼬마돼지 베이브>의 크리스 누난 등이 모두 ‘호주영화·텔레비전&mid
글: 이성욱 │
200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