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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타란티노, <킬 빌>의 외전들 영화화 계획 밝혀
쿠엔틴 타란티노가 <킬 빌2>의 개봉을 앞두고, <킬 빌> 시리즈 개발 가능성을 시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타란티노는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몇편의 영화로 더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란티노가 추가로 영화화할 프로젝트들은 <킬 빌>의 ‘외전’이라 할 만하다. 이는 워쇼스키 형제가 ‘매트릭스’라
글: 박은영 │
200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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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꽃피는 봄이 오면>의 봄날 촬영
최민식이 강원도에서 신작 <꽃피는 봄이 오면>을 촬영하고 있다. 신인 류장하 감독이 연출하는 <꽃피는 봄이 오면>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연인을 떠나 보낸 트럼펫 주자 현우가 도망치듯 시골 초등학교 관악부 지도교사로 부임하면서 새로운 사랑을 찾는 이야기다. 늦가을부터 꽃피는 봄에 이르는 시간을 담는 <꽃피는 봄이 오면>은
글: 김현정 │
200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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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미국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복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부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멜 깁슨 감독의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다시 북미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주 5위에 밀려있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시노의 영화흥행 집계전문업체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의 추산 결과 '성 금요일'인 지난 9일 이후 주말 사흘 동안
200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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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세대 액션 스타 독고성씨 별세
독특한 성격의 악역 스타로 은막을 누볐던 연기파 배우 독고성(본명 전원윤)씨가 10일 저녁 8시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에서 심장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1929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고인은 55년 <격퇴>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이후 <목포의 눈물>, <칠십이호의 죄수>로 얼굴을 알렸으며 60년에는 연예잡지상이 주는
200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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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우성, 손예진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출연
정우성과 손예진이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제ㆍ제작 싸이더스)에서 호흡을 맞춘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건축가를 꿈꾸는 가난한 목수와 의류회사에 다니는 부잣집 커리우먼 간의 가슴저린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영화. <컷 런스 딥>을 연출한 이재한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정우성이 정통 멜로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0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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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베리만, “내 영화 자주 안본다”
스웨덴 영화계의 거장 잉마르 베리만(85) 감독은 8일 방영된 공영방송 SVT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만든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베리만 감독은 1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에서 "나는 내가 만든 영화를 자주 보지 않는다. 내 영화를 볼 때면 신경질적으로 되고 눈물을 흘릴 준비를 하게 되며 연민을 느끼게 된다. 별로 좋지 않다"고 말했다.
베
200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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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일본 톱스타 나카타니 미키, <역도산> 출연
일본의 인기 여배우 나카타니 미키(28ㆍ中谷美紀)가 영화 <역도산>(제작 싸이더스)에서 설경우의 연인 역으로 낙점됐다. <링> 시리즈, <카오스>, <호텔 비너스> 등의 영화와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톱 레이디> 등의 TV 드라마에 출연한 나카타니는 국내에서는 이름이 덜 알려
200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