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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등 영화인 “이라크 파병 반대” 선언
2004-06-30

최민식, 박해일, 정찬, 추상미씨 등 영화인 300여명이 이라크 파병 반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 배우를 비롯해 오기민 마술피리 대표, 김광수 청년필름 대표, 김미희 좋은영화 대표를 포함한 영화인들은 7월 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이라크 파병반대 영화인 선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주최측의 한 관계자는 "미국이 이라크 침략의 명분으로 삼았던 대량살상무기는 애당초 이라크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강조한 뒤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자라면 음모로 점철된 침략전쟁이 당장 끝나길 바라야 하며 이에 조그만 힘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기 위해 영화인 선언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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