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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추천하는 단편 환경영화 ①
우리 안의 환경 민감도를 경각하는 데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엄선한 단편 환경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지구의 미래를 짧게 염려하고 길고 지속적인 행동으로 이어가보자.
창가의 작은 텃밭
이종훈 / 한국 / 2024년 / 4분 /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 #에너지 / 에코단편선1
이른 아침. 건축가 A는 창가의 작은 텃밭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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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절대 놓치지 마세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프로그램팀 추천작
토키토: 요리 거장의 540일
Tokito: The 540-Day Journey of a Culinary Maverick / 아키 미즈타니 / 일본 / 2025년 / 84분 / #먹을거리
파인 다이닝은 건강하고 신선하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재료에서부터 시작한다. 개성 강한 미쉐린 스타 셰프 이시이 요시노리와 함께한 540일의 기록을 담았다. 도쿄의 유
글: 씨네21 취재팀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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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추천작, 희망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장영자 프로그래머의 추천작과 선정의 변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도 되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너무나도 분명하다. 절대 아니다. 지금처럼 소비 중심의 삶을 지속하고, 플라스틱에 둘러싸인 일상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이러한 삶의 방식은 결국 미래 세대가 살아갈 지구를 앞당겨 소모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실제로 2020년에 태어난 아이들은 1960년대에
글: 장영자 │
사진: 백종헌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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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거울 No. 3> <시라트> <센티멘털 밸류> <스플리츠빌> 최초 리뷰
거울 No. 3 Miroirs No. 3
크리스티안 페촐트 / 독일 / 2025년 / 86분 / 감독주간
<거울 No. 3>는 라벨의 곡을 그대로 차용한 제목처럼 한편의 서늘한 피아노 소품과 닮았다. 크리스티안 페촐트는 이번에도 수수께끼로 문을 연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념과 충동에 사로잡힌 피아니스트 로라(파울라 베어)는 들판에서의 급작
글: 김소미 │
글: 김혜리 │
글: 조현나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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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라 올라> <시크릿 에이전트> <두 검사> <심플 액시던트> 최초 리뷰
라 올라 La Ola
세바스티안 렐리오 / 칠레 / 2025년 / 129분 / 칸 프리미어
“이 대학은 강간범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강렬한 문구의 거대한 현수막과 함께 여학생들이 분노로 가득한 노래를 시작한다. <더 원더> <글로리아 벨> <판타스틱 우먼>을 연출한 세바스티안 렐리오 감독은 2018년 칠레 대학에서
글: 김소미 │
글: 김혜리 │
글: 조현나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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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누벨바그> <에딩턴> <르누아르> <다이, 마이 러브> 최초 리뷰
누벨바그 Nouvelle Vague
리처드 링클레이터 / 프랑스 / 2025년 / 105분 / 경쟁
<카이에 뒤 시네마> 사무실의 서랍을 열어 지폐 몇장을 몰래 훔치는 청년, 장뤼크 고다르(기욤 마르벡)가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4:3 흑백 셀룰로이드 화면에 대고 말한다. “영화를 비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링클레이터가
글: 김소미 │
글: 김혜리 │
글: 조현나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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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5월, 칸, 발견의 즐거움: 절반 지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향방 예측부터 두드러지는 공통적 경향성까지
일요일 밤, 영화제가 중반을 향해가는 시점. <서브스턴스>의 성공 이후 약 10억달러로 기업 가치를 올린 인디 배급사 무비(Mubi)가 올해 경쟁부문 화제작인 <다이, 마이 러브>를 2400만달러에 사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베를리날레에서 공개된 A24 영화 <이프 아이 해드 레그스, 아이드 킥 유>에 이어 육아 스트레스
글: 김소미 │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