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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철학이 있는 SF 블록버스터 <아이,로봇>의 모든 것 [2]
3. 로봇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
<아이, 로봇>의 캐릭터들
<아이, 로봇>은 제목과 로봇공학 3원칙을 제외하면 아시모프의 소설집과 거의 관계가 없다. 그러나 앨프리드 래닝과 수잔 캘빈, U.S. 로보틱스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이름이다. 원작에서 캘빈은 U.S. 로보틱스에서 일하는, 개척자에 해당하는 로봇공학자 래닝의 세미
글: 김현정 │
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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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철학이 있는 SF 블록버스터 <아이,로봇>의 모든 것
어떤 작가들은 한권의 책을 쓰는 데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려 한다. 아이작 아시모프는 그런 작가였다. 그는 <로봇>과 <파운데이션> 시리즈로 아직 오지 않은 역사를 내다보았다. 두 시간에 불과한 영화는 아시모프로부터 로봇을 물려받았지만, 섣불리 그 장대한 시간의 중심을 건드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아이, 로봇&g
글: 김현정 │
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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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럭셔리 멜로’ <파리의 연인> 열풍 분석 - 인기 원인은?
돌아와서 정씨는 사견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발리에서 생긴 일>의 인기가 <파리의 연인>으로 어떻게 확장된 것인지 그 맥락을 생각해본다. <파리의 연인>의 현재 인기몰이를 정리해보기로 한다. 이하는 정씨 생각.
첫 번째, ‘엑조티즘’(이국성)이다. 두 드라마를 제작한 SBS 특별기획팀뿐 아니라 타방송사에서도 이국에서의 사
글: 정한석 │
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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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럭셔리 멜로’ <파리의 연인> 열풍 분석 - 김양 프로듀서 인터뷰
<발리에서 생긴 일>은 어떻게 기획된 것이었나. 김기호, 이선미 작가의 이름을 딴 이김 제작단에서 쓰여진 시놉이 있었다. 처음 제목은 <청춘에 건배를>이었다. 기획 자체가 다른 것들과 좀 달랐다. 4명의 이야기인데, 드라마가 시청자들이 따라가기에 굉장히 불편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지금까지 없었던 심리멜로였다. 그런데 오히려 이
글: 정한석 │
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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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럭셔리 멜로’ <파리의 연인> 열풍 분석
<씨네21>의 정씨는 텔레비전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는다. 오래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인가 하는 긴 제목의 단막극을 보고 대낮에 방바닥에 퍼질러 앉아 펑펑 운 적이 있지만, 그래서 이후 그 작가의 히트작들을 가끔 보면서 달동네 뒷골목의 사랑에 눈을 돌릴 줄 아는 사람이라는 공감을 하긴 했지만, 친구들의 부지런한 칭찬에도 불
글: 정한석 │
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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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게임 속 젊고 핸섬한 슈퍼히어로, <반 헬싱>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드라큘라 백작의 명으로 창조의 실험을 거듭하고 있었다. 시체들로부터 얻어낸 조각조각난 신체로 얼기설기 입혀진 새로운 생명체의 탄생을 목도하는 순간, 드라큘라 백작은 프랑켄슈타인 박사를 살해한다. 그는 세명의 신부들로부터 얻은 ‘죽은 채로 태어난’ 수많은 자식들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프랑켄슈타인의 생명체를
글: 김용언 │
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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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무심한 인간에게서 잊혀진 인형의 애틋한 배신감, <인형사>
‘내가 없는 사이 인형들이 자기들끼리 농담을 주고받는다면’, ’내가 사랑한 인형이 말을 걸어온다면’. 피그말리온 신화부터 피노키오까지 다양하게 변주된 이 고전적인 상상은 <마네킹> <토이 스토리> 등의 영화 속에서 재기발랄하게 그려진 바 있다. 그러나 아이는 자라 어른이 되고, 소중했던 인형의 이름은 기억조차 희미해지게 마련. 그러
글: 오정연 │
200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