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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언론에 공개 된 <무인 곽원갑>
이연걸의 마지막 무술영화로 밝혀져 화제가 된 <무인 곽원갑>의 기자시사회가 2월 23일 서울극장에서 열렸다. 처음 한국을 찾은 우인태 감독과 10년 만에 다시 서울을 방문한 이연걸은 짤막한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의 기자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쇼이스트가 수입·배급하는 <무인 곽원갑>은 정무문의 창시자였던 실존인물 곽원갑의 일
글: 김수경 │
20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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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양윤모 노무현에 항의 서한 전달
영화평론가협회 회장 양윤모씨가 2월 23일 청와대 민원실에 ‘노무현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접수했다. 문화침략 저지,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영화인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그는 오늘 1시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이 시국이 제 2의 을사조약의 길로 간다고 판단하여 독립운동을 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곧바로 청와대로
글: 정재혁 │
20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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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윤종빈 감독, 육군에 사과문 전달
<용서받지 못한 자>의 윤종빈 감독이 육군을 상대로 한 공식 사과문을 만들어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 윤종빈 감독은 중앙대학교 재학 당시 졸업작품 <용서받지 못한 자>를 촬영하기 위해 육군 부대에 장소 협조를 요청했으나, 군대에 관한 부정적인 면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군인들의 우정 이야기로 시나리오를 일시 수정해 촬영 협
글: 정재혁 │
20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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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다섯은 너무 많아> 외 13편, 시네마테크 부산 상영
시네마테크 부산의 독립영화 정기상영회가 3월 상영작을 발표했다. 이번에 상영될 작품들은 주로 가족과 자아에 대한 고민을 그린 영화들로 안슬기 감독의 <다섯은 너무 많아>, 서유민 감독의 <언덕 및 세상>, 이옥선 감독의 <빈곤의 벽 앞에 서 있는 여성 가장들에 대한 보고서> 등 총 14편이다. 영화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글: 정재혁 │
20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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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와일드 번치> 복원판, 30여년만에 공개
샘 페킨파의 대표작 <와일드 번치>의 복원판이 한국에서 최초로 상영된다.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시네클럽-까페 뤼미에르’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3월 1일과 2일, 이틀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와일드 번치>의 감독판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멕시코를 배경으로 1960년대의 폭력성을 이야기하는 이 영화는 잔인한 폭력 묘사때문에 8분간의
글: 정재혁 │
20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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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수미, <연리지> 까메오 출연
일용엄니 김수미가 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연리지>에 까메오 출연한다. <연리지>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여자와 바람둥이 남자의 사랑 이야기로 김성중 감독의 데뷔작이다. 최근 <마파도> <가문의 위기> 등을 통해 코믹한 웃음을 선사했던 김수미는 이번 영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헤어 디자이너역을 맡았다. 화이트리 시네
글: 정재혁 │
20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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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포스터 작가의 스크린쿼터 사수
<달콤한 인생> <늑대의 유혹> <괴물> <북경의 남쪽> 등 한국 영화 포스터를 촬영하는 등 연예인 전문 사진작가 김중만씨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앞에서 스크린쿼터 사수 1인 시위를 벌였다.
김씨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은 사진 9장을 이어 붙여 하나의 태극기로 만든 작품을 손팻말에 붙이고 나
글: 전정윤 │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