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AsianAugust, 아시아계 배우들의 활약이 시작됐다 ① ~ ⑦
‘아시안 어거스트.’(Asian August) 미국인들은 2018년 8월을 이렇게 부른다. 거의 모든 역할에 아시아계 배우들을 캐스팅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가 2주째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고, 존 조를 비롯한 한국계 미국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가 된 스릴러영화 <서치>가 8월 31일에 개봉하며(한국 개봉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9-05
-
[스페셜1]
[새로운 자본의 시대③] 정철웅 키위미디어그룹 대표, “투명하고 정직한, 제작자 중심의 회사를 만들고 싶다”
정철웅 대표는 통합 마케팅 회사이자 미디어 콘텐츠 회사 LH를 이끌다가 2016년 키위미디어그룹의 대표이사가 돼 본격적으로 영화, 음악, 공연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사업을 시작한다. 음악사업은 작곡가 김형석이 맡고, 공연사업은 음악감독 박칼린이, 영화사업은 <터널> <끝까지 간다> <최종병기 활> 등을 제작한 BA엔터테인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8-08-29
-
[스페셜1]
[새로운 자본의 시대②] 유정훈 메리크리스마스 대표, “인프라, 철학, 콘텐츠에 대한 애정이 중요하다”
유정훈 메리크리스마스 대표는 지난해 충무로에서 가장 핫했던 사람 중 하나다. 그는 LG애드에서 사회 경력을 시작해 오리온 그룹에 합류한 뒤 메가박스, 라이온즈(오 마켓)를 거쳐 2008년 쇼박스 대표로 선임돼 지금까지 10년 동안 쇼박스를 바위처럼 이끌어왔다. 충무로에서 사업 스타일이 선이 굵기로 정평이 난 그가 장기근속하던 회사를 그만둔다는 얘기가 나오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8-08-29
-
[스페셜1]
[새로운 자본의 시대①] 자본과 창작, 새로운 돌파구를 꿈꾸며 손을 잡다
여운이 진득이 남는 태풍일까, 아니면 잠깐 불고 지나가는 미풍일까. 최근 영화 투자·배급계 및 원천 콘텐츠(IP) 업계 신입생들이 충무로에 몰려들고 있다. 메리크리스마스, 에이스 메이커 무비웍스, 키위미디어그룹, 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레진엔터테인먼트 등이 영화산업에 뛰어들었다. 넷플릭스 같은 뉴미디어가 세를 점점 공고히 하고 있고, 한국 영화시장
글: 김성훈 │
2018-08-29
-
[스페셜1]
새로운 자본은 새로운 영화를 만들까 ① ~③
지각변동을 앞둔 신호일까, 아니면 일시적인 시도일까. 신규 자본들이 영화산업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자본의 성격도, 목적도, 규모도 제각각이지만 영화인들은 이런 움직임을 두고 “얼마나 지속할지” 예의 주시하면서도 영화나 드라마뿐만 아니라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매체로의 개발 가능성을 활짝 열어둔다는 점에서 “당분간 산업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조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8-29
-
[스페셜1]
[감각의 바캉스⑨] 유럽과 대만 미스터리 - <헬리콥터 하이스트> <사흘 그리고 한 인생> <사장을 죽이고 싶나>
<헬리콥터 하이스트>
요나스 본니에르 지음 / 생각의날개 펴냄
2009년 9월 23일 새벽 5시,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건물 옥상에 헬리콥터 한대가 나타났다. 보안업체 G4S의 현금보관소 건물의 옥상 유리를 깨고 네명의 도둑이 침입, 폭발물을 이용해 출입문을 열었다. 범인들은 현금을 챙겨 몇분 만에 다시 헬기를 타고 사라졌다. 경찰은 바로 출
글: 이다혜 │
2018-08-22
-
[스페셜1]
[감각의 바캉스⑧] 한국과 일본 미스터리 - <마당이 있는 집> <레이디 조커> <시한병동>
<마당이 있는 집>
김진영 지음 / 엘릭시르 펴냄
<마당이 있는 집>은 <나를 찾아줘> <걸 온 트레인> 같은, 여성 작가가 여성주인공을 내세운 심리 스릴러의 한국판이다. 한평생의 목표가 어떤 집에(을) 사느냐와 관련된 한국 사회에서, 흥미진진한 공포를 안기는 이야기. 주란은 얼마 전 마당 있는 주택으로 이사했
글: 이다혜 │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