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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 2005 한국 호러영화 [3] - <분홍신> <올(가제)> <병원기담>
무희의 원혼이 부르는 핏빛 욕망,
*시놉시스
황사로 뒤덮인 회색의 도시. 남편을 떠나와 새로운 병원의 인테리어 공사에 열중하던 30대 초반의 여의사 선재는 지하철 선반에 놓여 있는 주인없는 분홍색 구두 한 켤레를 홀린 듯이 집으로 가져온다. 그러나 분홍색 구두는 라이벌에게 잔인하게 다리가 잘려 살해된 일제시대 무희였던 옥이의 원혼을 담고 있었
사진: 정진환 │
사진: 오계옥 │
글: 오정연 │
글: 김도훈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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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 2005 한국 호러영화 [2] - <레드 아이> <여고괴담4: 목소리>
‘열차 빙의’ 16년 전 죽은 영혼들이 깨어난다,
*시놉시스
1988년 7월16일 1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는 대형 열차사고가 발생한다. 그리고 16년 뒤.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마지막 운행을 위해 여수로 떠나는 무궁화호. 첫 근무를 위해 이 기차에 오른 열차승무원 미선(장신영). 승객이 하나둘 객차에 오르고 서울을 출발한 열차는 어느
사진: 오계옥 │
사진: 이혜정 │
글: 박혜명 │
글: 김수경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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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베를린 2005] 임권택 특별회고전 개최
올해 베를린 영화제(2월10~20일)가 임권택 감독 특별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1월24일 공식발표했다. 또 임감독은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도 결정됐다. 지금까지 베를린과 칸, 베니스 등 세계주요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인의 회고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제쪽은 임권택을 “아시아의 위대한 감독 중 한명으로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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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효진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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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 2005 한국 호러영화 [1]
해마다 찾아오던 원혼의 살풀이가 잊을세라 올해도 찾아온다. 엉성한 슬래셔영화들이 관객을 희롱했던 2000년이 한국에서 호러장르가 가능한지를 실험하는 원년이었다면, 과 이라는 귀기 서린 두 작품을 건져낸 2003년은 호러영화와 작가영화의 결합을 시도한 해였다. 지난해 초 은 ‘2004년 호러영화 특집’을 통해 한국 호러영화의 새로운 재능을 만날 수 있으
글: 김도훈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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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그때 그 사람들>의 재구성 [3]
하늘 같은 선배 후려치기, NG날 수밖에
#6. 실내. 정동공작분실 지하-밤
(박 부장, 답답한지 의자에 앉아 물을 벌컥 들이켠다. 조 소령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조 소령/ 갈아입으세요! (비아냥거리듯 박 부장 셔츠에 묻은 피를 보며) 아, 부장님 누구하고 싸우셨습니까?
을 찍은 수도여고의 교실. 학생들이 데생을 하던 아그리파며 성경책
글: 이종도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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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그때 그 사람들>의 재구성 [2]
코미디가 아닌, 인간의 본성에 충실한 드라마
#3. 실내. 궁정동 별관 복도 화장실-밤
(한쪽 다리는 완전히 바지를 뺀 채 변기에 앉아 있는 박 부장. 갑자기 휴지도 사용하지 않고 바지를 입고 물을 내린다.)
박 부장/ 제길, 되는 일 하나 없네.
이 영화는 코미디영화인가. TV와 인터넷에서 방영 중인 이 작품의 예고편에서 백윤식이 화장실에서
글: 이종도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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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그때 그 사람들>의 재구성 [1]
10·26사태를 다룬 <그때 그 사람들>은 여러모로 기록적이고 예외적인 영화다. 촬영을 마치기까지 제작사가 일체 영화에 관한 아무런 정보도 유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대사의 정치적 뇌관을 본격적으로 건드린 매우 드문 상업영화라는 점에서, 그리고 중년배우들이 대거 주역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그렇다. 아마 개봉 이후에 이런 목록은 더 늘어날지
글: 이종도 │
200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