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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한국영화사 다시 쓴다, 영상자료원 <특별 발굴 상영>
한국영상자료원이 오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지난해 발굴한 9편의 영화를 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상영한다. 최초로 공개되는 이들 작품은 30년대 말부터 40년대에 걸쳐 만들어진 극영화 4편(<군용열차> <어화> <집없는 천사> <지원병>)과 기록영화 5편(<조선> <해방뉴-쓰 특보> <
글: 오정연 │
200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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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하의 C&C]
[백은하의 애버뉴C] 14th street / 가시는 걸음걸음 케첩을 뿌려 드리오리다
“아~ 제발 이번 만은… ” 3시간 가까이 TV앞을 떠나지 않고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감독상이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하는 마지막 절정의 순간을 위해서, 3시간의 약간 지루한 전희는 충분히 견딜 만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줄리아 로버츠의 입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갑자기 리모콘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이 쑥
글: 백은하 │
200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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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오페라의 유령>, 4주연속 일본 흥행 1위
<오페라의 유령>이 지난주에도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첫주에 2위로 데뷔하고 2주차에 1위를 탈환하더니 4주 연속 승승장구다. 1주차 2위 데뷔, 4주연속 1위는 현재 <말아톤>의 흥행추이와도 정확하게 일치한다. 두편 모두 관객들의 입소문이 영화에 날개를 달아줬다. 현재 예상되는 <오페라의 유령>의 일본내
글: 고일권 │
200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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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 55회 베를린영화제 총결산 [3]
히틀러 다룬 <몰락>부터 히로히토 일본 천황 다룬 <태양>까지
제55회를 맞는 베를린영화제의 경쟁부문은 그 어떤 해보다도 화제작이 적었다. 베를린에서 화려하게 첫선을 보이리라던 <에비에이터>는 이미 개봉되어버렸고, 또 다른 할리우드영화 <하이츠>(Heights)는 경쟁부문에서 취소되기도 했다. 함께 영화제에
글: 심영섭 │
200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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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 55회 베를린영화제 총결산 [2] - 화제작 5편
르완다판 <쉰들러 리스트>
테리 조지 감독의 <호텔 르완다>
똑같은 르완다 인종청소를 다루고 있는 <4월 언젠가>엔 이런 대사가 나온다. “후투가 좋은 놈인가, 투치가 좋은 놈인가.” <호텔 르완다>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아직까지 미국인 기자가 백악관 대변인에게 물어보는 질문의 수준에 멈춰 서 있었을 것이
글: 이종도 │
200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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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 55회 베를린영화제 총결산 [1] - 수상 결과
비바람과 눈발 그리고 우박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내리는 베를린의 먹먹한 날씨만큼이나 베를린영화제의 장래는 어두웠다. 베를린의 좌파 신문 <타게스슈피겔>은 평론가 얀 슐츠 오얄라의 입을 빌려 “규모만 늘려가는 영화제, 장래가 불안하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이런 먹구름은 일찍이 예감할 수 있는 것이었다. 기성품 블록버스터를 만들던 롤랜드 에머리
사진: 이혜정 │
글: 이종도 │
200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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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필름코멘트> 영화제, <올드보이> 등 한국영화 호평
전세계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뉴욕에서도 일반 관객에게 좀처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영화, 다시 봐야 할 명작들이 제5회 <필름코멘트> 셀렉츠 시리즈를 통해 최근 링컨센터에서 소개됐다.
지난 2월9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 시리즈는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가 격월로 발행하는 학술지이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명성있는 필름 저널 중 하
글: 양지현 │
200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