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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코멘터리] <자이언트 로보: 지구가 정지하는 날-리마스터 에디션>
<자이언트 로보>는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OVA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뛰어난 완성도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엮인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지난해 말 출시된 ‘리마스터 에디션’ DVD에는 성우와 스탭들이 나누어 녹음한 오디오 코멘터리가 홀수 번째 에피소드에 실려 있는데, 작품과는 별개로 한번은 꼭 들어볼 만하다. 이 네개의 코멘
글: 김송호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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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명예의 전당] 20세기 명배우 로렌스 올리비에의 연기력, <캐리>
<캐리>는 제작 당시의 정치적인 사정으로 일부분이 삭제된 채 공개됐다. 허름한 빈민 숙소와 걸인들의 생활을 담은 장면이 그 이유였다. 미국 자연주의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시스터 캐리>를 원작으로 둔 <캐리>가 도시와 인간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듯 다루는 건 당연한 일이었으나, 1950년대 미국의 반공·보수 이데올로기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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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성룡의 목숨 건 액션, <용형호제>
이연걸의 <모험왕>이 나오기 이전에 이미 홍콩판 <인디아나 존스>는 성룡에 의해 만들어졌다. <쾌찬차>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카체이스를 비롯해 오락적인 요소가 넘치는 영화다. 당시 인기 절정의 알란 탐과 앳된 모습의 관지림, 연이어 캐스팅이 된 로라 포너가 좀더 성숙한 매력을 자아낸다. 사원에서 벌어지는 격투도 다른 성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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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브리짓과 함께 심심풀이 퀴즈,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
로맨틱코미디의 명가 워킹 타이틀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 두 번째 이야기. 열정과 애정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브리짓의 두 번째 연애담은 여전히 재밌지만, 워킹 타이틀에 대한 기대치만큼은 충족을 못 시킨다. 이 또한 속편의 운명이지만, DVD 타이틀은 여러 가지 부록을 통해 영화가 못다 이룬 재미를 조금씩 채워주고 있다. 세명의 배우들을 하나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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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홍금보, 성룡, 원표 총집합, <쾌찬차>
홍콩을 벗어나 바르셀로나 해외 로케를 시도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던 작품. 할리우드영화에 견줄 만한 자동차 추격전, 라스트의 박진감 넘치는 격투장면까지 홍금보, 성룡, 원표 골든 트리오의 매력이 넘치는 영화다. 특히 성룡이 최고의 대결로 손꼽는 베니와의 격투는 지금 봐도 화끈하기 그지없다. 물론 당시 10대 소년들을 사로잡았던 미스 스페인 출신의 로라 포너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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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복고풍 SF의 신선한 영상, <월드 오브 투모로우>
PC성능의 향상으로 자신의 단편을 atomfilms.com 등의 사이트에 올리며 영화사의 러브콜을 기다리는 감독지망생들이 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던 케리 콘랜도 이중 한명이었다. 다른 점이라면 애플 컴퓨터로 4년간 만든 6분짜리 데모영상을 인터넷이 아닌 감독 겸 제작자인 존 에브넷에게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소규모 독립영화를 만들려던 콘랜의
글: 조성효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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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한장의 그림엽서 같은,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는 ‘이것은 대단한 영웅담이 아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그것은 체 게바라의 말일 뿐이다. 월터 살레스가 아무리 체에 대한 신화 혹은 반대로 탈신화 작업이 아니었다고 말해도, 위대한 혁명가를 떠올리지 않고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를 보는 건 불가능하다. 1951년 12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에르네스토
200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