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
우디 앨런, 뉴욕 떠나나?
40년간 뉴욕에만 틀어박혀 영화를 만들었던 우디 앨런 감독이 최근 연달아 영화 두 편을 런던에서 촬영한다. 앨런의 첫 번째 ‘런던영화’<매치 포인트>(Match Point)는 이제 막 완성돼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질 예정이다. 원래 이 영화 역시 뉴욕 맨해튼에서 촬영할 계획이었으나 유럽의 투자자로부터 제작비를 조달받게 되자 런던으로 촬영
글: 윤효진 │
2005-04-26
-
[스페셜1]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가이드 [7] - 마그렙 특별전
우리에게 ‘마그렙’(Maghreb)이라는 지명은 굉장히 낯설게 여겨진다. ‘마그렙’은 아랍어로 ‘해가 지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로서, 통상 ‘마그렙 영화’라 하면 알제리, 튀니지, 그리고 모로코 등지에서 만들어진 영화를 지칭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마그렙 영화들은 총 8편이 준비되어 있다. 낯선 지역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글: 유운성 │
2005-04-26
-
[스페셜1]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가이드 [6] - 불면의 3일밤
켄 러셀의 밤
이단아 켄 러셀의 작품들은 정치적으로 도발적이고, 도덕적으로 부조리하며, 시각적으로 불편하다. 그는 어떠한 영화적 사조와도 관계를 맺지 않은 채 영국 영화계가 낳은 가장 독창적이고 논쟁적인 작가로 지속적인 행보를 해왔다. D. H. 로렌스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사랑하는 여인들>은 켄 러셀과 여배우 글렌다 잭슨을 세계 무대
글: 김도훈 │
2005-04-26
-
[스페셜1]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가이드 [5] - 소마이 신지 회고전
원신 원컷. 소마이 신지의 영화세계는 이 한마디로 설명된다. 영화평론가 요모타 이누히코의 말을 빌리자면 “한 장면을 촬영하는 동안 단 한 차례도 컷을 넣지 않고 카메라를 여기저기 이동시키면서, 불투명한 소음으로 가득 찬 상상조차 못할 공간의 변화를 관객에게 보여주었다. 일본 영화계는 이런 폭력적이고 아나키스트적인 방법 속에 앙드레 바쟁이 30년 전에
글: 김봉석 │
2005-04-26
-
[스페셜1]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가이드 [4] - 거장의 신작
피델 카스트로를 찾아서
피델 카스트로에 관한 첫 번째 다큐멘터리 <지휘관>(Comandante, 2002)에 이은 올리버 스톤의 두 번째 쿠바 잠입기. 2003년, 일단의 쿠바인들이 선박과 비행기를 납치해 미국으로의 불법적인 이민을 시도하려다 실패한다. 쿠바 정부는 이들에게 전례없이 가혹한 처벌을 내렸고, 미국을 위시한 서구세계는 쿠바의 인권
글: 박은영 │
글: 김현정 │
글: 김도훈 │
2005-04-26
-
[스페셜1]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가이드 [3] - 강추! 리스트 ②
나의 개 봉봉
사람 좋은 중년 남자 후안 ‘코코’는 이십년 동안 일했던 주유소가 팔리는 바람에 실직자가 된다. 그는 나무로 나이프 손잡이를 깎아 팔아보지만 신통치 않고, 직장을 구하려 해도 경기침체 때문에 자리가 없다. 막막한 심정을 헛웃음으로 감추는 코코. 그는 도로변에 고장난 차를 세워두고 있던 여자를 도와주었다가 죽은 그녀의 아버지가 남긴 도고 아
글: 박은영 │
글: 김현정 │
글: 김도훈 │
2005-04-26
-
[스페셜1]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가이드 [2] - 강추! 리스트 ①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소설과 막스 오필스의 동명영화로 익숙한 이야기다. 생일마다 낯선 사람으로부터 하얀 장미를 선물받아온 남자가 어느 해 장미 대신 편지를 받는다. 그 편지엔, 18년 동안 그를 사랑했고, 이제 죽음을 앞에 두고 있는 여인의 목소리가 실려 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옆집
글: 박은영 │
글: 김현정 │
글: 김도훈 │
200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