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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샤말란 신작<물 속의 여인>, 워너가 제작
픽사도 떠나고 웨인스타인 형제도 떠나고 마이클 아이즈너도 떠나더니 이번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마저 디즈니를 떠난다. ‘반전의 제왕’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제작사를 옮겨 차기작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식스 센스>부터 <빌리지>까지 총 4편을 함께 만들었던 디즈니의 품을 떠나 워너브러더스에서 신작<물 속의 여인>(Lad
글: 윤효진 │
200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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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하의 C&C]
[백은하의 애버뉴C] 19th street / 완전범죄를 꿈꾸며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다
사람들은 저마다 아주 사소한, 그러나 강렬한 욕망들이 있다. 내 가장 친한 친구의 꿈은 ‘천방지축 말괄량이 삐삐처럼 영화를 볼 때, 버스를 탈 때 앞자리에 다리를 턱 하니 올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게 뭐라고. 쌀이 나오는 것도, 베이글이 나오는 것도 아닐 텐데. 그런데 사실 우리는 그런 부질없는 것들을 욕망한다. 특히 내게 금지된 사소한 어떤 것들을.
글·사진: 백은하 │
200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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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DVD vs DVD] EU통합의 목표와 갈등
클레르 드니는 데뷔작 <초콜릿>부터 외부세계의 수용과 거부를 끊임없이 다루어왔다. 타자와의 관계가 카니벌리즘으로까지 치달은 것이 <트러블 에브리 데이>라면 수용의 궁극점인 사랑으로 그려진 것이 <금요일 밤>일 게다(이러한 의도는 <텐 미니츠 첼로>에 포함된 단편 <낭시를 향해서>에서 낭시의 입을
글: 조성효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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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코멘터리] <자이언트 로보: 지구가 정지하는 날-리마스터 에디션>
<자이언트 로보>는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OVA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뛰어난 완성도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엮인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지난해 말 출시된 ‘리마스터 에디션’ DVD에는 성우와 스탭들이 나누어 녹음한 오디오 코멘터리가 홀수 번째 에피소드에 실려 있는데, 작품과는 별개로 한번은 꼭 들어볼 만하다. 이 네개의 코멘
글: 김송호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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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명예의 전당] 20세기 명배우 로렌스 올리비에의 연기력, <캐리>
<캐리>는 제작 당시의 정치적인 사정으로 일부분이 삭제된 채 공개됐다. 허름한 빈민 숙소와 걸인들의 생활을 담은 장면이 그 이유였다. 미국 자연주의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시스터 캐리>를 원작으로 둔 <캐리>가 도시와 인간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듯 다루는 건 당연한 일이었으나, 1950년대 미국의 반공·보수 이데올로기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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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성룡의 목숨 건 액션, <용형호제>
이연걸의 <모험왕>이 나오기 이전에 이미 홍콩판 <인디아나 존스>는 성룡에 의해 만들어졌다. <쾌찬차>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카체이스를 비롯해 오락적인 요소가 넘치는 영화다. 당시 인기 절정의 알란 탐과 앳된 모습의 관지림, 연이어 캐스팅이 된 로라 포너가 좀더 성숙한 매력을 자아낸다. 사원에서 벌어지는 격투도 다른 성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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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브리짓과 함께 심심풀이 퀴즈,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
로맨틱코미디의 명가 워킹 타이틀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 두 번째 이야기. 열정과 애정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브리짓의 두 번째 연애담은 여전히 재밌지만, 워킹 타이틀에 대한 기대치만큼은 충족을 못 시킨다. 이 또한 속편의 운명이지만, DVD 타이틀은 여러 가지 부록을 통해 영화가 못다 이룬 재미를 조금씩 채워주고 있다. 세명의 배우들을 하나
200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