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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쾌락의 끝은 어디인가, <권태>
<권태>는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세드릭 칸의 1998년 영화다. 40대를 넘어선 중년의 철학교수 마르탱(샤를르 베르링)은 자신을 둘러싼 삶이 지루하기만 하다. 아내와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있으며, 구상 중인 소설도 진척없이 지지부진하다. 그러던 어느 새벽, 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못해 궁지에 몰린 화가 메이어(로베르 크라메르)
글: 정한석 │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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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칸 2005] 칸영화제 초청작 예측 무성, 레드 카펫의 주인공은 누구?
제58회 칸국제영화제 공식초청작의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스크린 인터내셔널>과 <버라이어티>가 각각 유력한 후보작 리스트들을 내놓았다. 오는 5월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58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라인업은 4월20일 발표될 예정. 두 언론은 경쟁과 비경쟁, 세계 지역별로 영화를 언급하며 후보작들을 가늠하고 있다.
가장
글: 박혜명 │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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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러시아 극장가, 자국영화 열풍
러시아 영화계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러시아산 블록버스터 <나이트 워치>가 기록적인 흥행을 거둔 데 이어, 지난 3월에 개봉한 시대극 <터키시 갬빗>이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해 <반지의 제왕>을 제치고 <나이트 워치>가 최종 16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이 대단한 사건이
글: 박은영 │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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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KBS 프리미어 행사 조용한 성공
KBS 프리미어 행사(제공 KBS, 수입·배급 Media SOSO, 후원 단성사)가 순항 중이다. 국내에 미개봉된 유럽 6개국의 최신작을 4월2일부터 5월13일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6편 상영하고, 개봉일에는 TV에서도 방영하는 이 행사는 현재 <신부와 편견> <머시니스트>에 이어 세 번째 작품 <퍼펙트 크라임>를 상
글: 정한석 │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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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05 충무로 신작 프로젝트- 임상수, 안병기, 김대우 등
임상수 감독이 황석영의 소설 <오래된 정원>을 영화화한다. “1980년대에 바치는 진혼곡”이라 작가 스스로 불렀던 원작소설은 18년 동안 수감됐던 한 정치범이 오랜 영어에서 풀려나 과거 수배 시절 만나 짧은 사랑을 나눴던 연인을 회상하는 줄거리. 후일담 소설의 모양새를 지녔지만 시대와 이념에 관한 진지한 시선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 이영진 │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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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차기 제임스 본드에 대해 추측 난무
온 영화계가 차기 제임스 본드에 대해 수군거리고 있다. 유일하게 입을 다물고 있는 곳은 MGM스튜디오다. 다음 007영화가 <카지노 로얄>이며 마틴 캠벨이 메가폰을 잡는다는 사실만이 지금까지 확정됐다. 가장 중요한 배우 문제에 대해 MGM이 밝히지 않는 가운데, 언론과 경매회사가 멋대로 추측하고 베팅하는 형국이다.
발단은 2004년 8월 피어스
글: 윤효진 │
20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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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칼럼]
코믹드라마 <신입사원> <불량주부> 속 사회풍자
눈물나는 현실이 왜 이렇게 웃기지?
요즘 텔레비전 채널마다 코믹물 일색이다. 이런 가운데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사회 현실을 풍자해 뭉클한 웃음을 주는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는 문화방송의 <신입사원>(극본 김기호 이선미·연출 한희)과 에스비에스의 <불량주부>(극본 강은정 설준석·연출 유인식
200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