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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서플먼트] 거장 펠리니와 그의 친구들, <달콤한 인생>
<달콤한 인생> DVD에는 두편의 다큐멘터리가 들어 있다. 펠리니 감독의 예술관을 다룬 <펠리니의 마법>은 별도의 해설이나 내레이션 대신 펠리니 자신을 비롯하여 그와 함께 작업했던 배우와 스탭들의 인터뷰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펠리니의 다른 영화와 같은 약간의 모호함이 부담스러운 관객도 있을 듯. 하지만 자신의 비전을 고수하
글: 김송호 │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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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제니, 주노>
10대들의 임신과 출산을 소재로 하여 사회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영화 . 화제성에 비해 극장에서는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나, DVD로는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하다. 메뉴 화면은 영화의 주 타깃인 십대들의 감수성에 호소하는 팬시풍으로 디자인되었다. 부록의 양이 다른 평균적인 한국 영화 타이틀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영화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린
글: DVDTopic │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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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중년 관객의 사랑받은 슬리퍼 히트작, <노트북>
장난처럼 시작된 만남, 운명 같은 사랑 그리고 7년간의 이별. 하루도 빠짐없이 1년간 쓴 편지와 무의미해진 마지막 약속. 책 읽어주는 남자와 기억을 잃은 여자. <사랑의 블랙홀>의 실버버전이라 할 수 있는 <노트북>은 사랑의 존재를 믿는 영화다. 스와핑과 원조교제 등 자극적인 기사에 열중인 요즘 사람들에겐 또 한편의 뜬구름잡는 진
글: 조성효 │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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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스타일리스트 왕가위의 감각적 이미지, <2046 SE>
왕가위 영화는 제대로 된 DVD로 선보인 적이 별로 없다. 한국은 물론 홍콩과 기타 지역에서도 그 사정은 비슷한데, 예외가 있다면 <화양연화> DVD 정도다. 판권자의 마스터 관리가 영화의 유명세를 따라가지 못한 결과다. 할리우드 메이저사가 배급에 참여한 <2046>의 경우도 DVD의 완성도는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별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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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노게이라의 기술, <프라이드 FC Vol.2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쭉 뻗은 팔다리로 조르거나 꺾는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브라질 유술의 달인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효도르의 등장 전까지 그는 명실공히 세계 최강의 격투가였다. 총 10경기를 수록한 타이틀은 효도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녔다. 화끈한 타격의 묘미는 없지만, 순식간에 일어나는 기술을 접하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특히 K-1의 강자 미르코 크로캅과의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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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효도르는 인간 흉기? <프라이드 FC Vol.1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이종격투기의 열풍이 대단하다. 왜 사람들이 이 경기에 열광하는지는 현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의 경기를 보면 이해가 간다. 이 타이틀은 세미 슐트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04년 8월15일 노게이라와의 경기까지 총아홉 게임을 수록했다. 국내 첫 발매되는 이종격투기 관련 타이틀이어서 경기 모음이 전부지만, 인간 흉기라는 말이 너무도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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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주성치의 코믹+장백지의 상큼함, <희극지왕>
주성치는 진정한 ‘희극지왕’은 찰리 채플린이라고 말하지만, 그 역시 그에 뒤지지 않는 희극지왕이 아니던가. 엑스트라 인생을 사는 한 남자가 겪는 희로애락의 세계를 담은 영화 <희극지왕>은 감독으로서의 주성치를 엿보는 데 손색이 없다. 이미 여기서부터 대가로서의 풍모가 느껴진다. 특히 이 영화로 스타덤에 오른 장백지의 청초한 매력이 눈부시다.
200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