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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할리우드 누아르의 새 별들 [2] - 케빈 스페이시
긴 잠복기를 거치고 바이러스가 눈을 뜬다
죄악의 땅. 그늘과 습기로 가득 찬 이곳에 희망이라고는 남아 있지 않다. 아이를 낳는 일마저 또 하나의 형벌이 될 뿐인 이 도시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주 가까운 어느 미래의 묵시록처럼 보이는 영화 <쎄븐>은 이 질문에 ‘정화’(淨化)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 살인을 통한
글: 김현정 │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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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할리우드 누아르의 새 별들 [1]
희미한 불빛 아래 앙상하게 윤곽을 드러낸 도심의 밤, 범죄와 음모가 스멀거리는 문명의 그늘, 자신 외에는 믿을 것 없는 현실의 생존법칙 앞에 선 삐딱한 사내들.
험프리 보가트의 찌푸린 양미간과 잭 니콜슨의 음울한 표정의 시대는 갔어도 도심의 뒷골목, 누아르는 여전히 살아 있다.
그리고 만물의 법칙이 그러하듯, 누아르 세계에도 세대교체가 있다.
보
글: 황혜림 │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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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영화진흥정책, 혹시 총선용?
문화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영화진흥정책이 엉뚱한 구설에 올랐다. 이 진흥정책은 영진위에서 상당한 공을 들여 만들었고, 내용도 비교적 내실있다는 평가가 일반적이었지만 총선용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는 것.
총선을 불과 보름 남짓 앞둔 지난 3월30일 문화부가 진흥정책을 발표하면서 영진위 명의와 나란히 문화부 이름을 걸고, 문화부에서 따로 보도자료까지
글: 조종국 │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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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장 알베르토 바르베라
지난 4월1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알베르토 바르베라와 김기덕 감독이 다시 만났다. 알베르토 바르베라는 자신이 집행위원장으로 일하던 2000년 베니스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의 <섬>을 발굴한 인물이다. 대학에서 영화역사를 전공한 영화평론가 출신인 바르베라는 1989년부터 98년까지 토리노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일했으며 1999년부터 2001년까지
글: 김은정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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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문소리와 지진희가 만났다 外
문소리, 지진희 >>
<사과>의 개봉을 앞둔 문소리와 <대장금>의 지진희가 만났다. 조용한 멜로가 연상된다고? 두 사람이 캐스팅된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과거를 숨긴 채 품위있게 살아가려는 여교수 은숙과 그의 매력에 사로잡힌 다섯 남자의 노골적인 연애담을 그린 섹스코미디. 은밀한 매력을 지닌 여교수 은숙
사진: 오계옥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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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차세대 DVD 통일 논의, 결국 결렬되나
차세대 DVD 규격 통일을 놓고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소니와 도시바가 서로의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교섭이 결렬되었다는 사실이 일본 언론에 보도됐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도시바 측이 자신들이 추진하는 HD DVD 방식의 디스크 구조(0.6mm의 기록층)를 전제조건으로 하지 않으면 교섭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못 박았다고 밝혔다. 이
글: 한청남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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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아기코끼리 덤보>의 창조자인 조 그랜트 사망
(고인의 사진을 대신해 덤보의 사진을 싣는 것을 하늘나라의 고인에게 사죄드리며). <아기코끼리 덤보>의 창조자인 디즈니 아티스트 조 그랜트가 지난 금요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96세. 그는 지난 1933년에 단편 애니메이션 <미키의 갈라 프리미어>에 참가하며 디즈니와 기나긴 인연을 맺었다. 잘 알려진 조 그랜트의 작업물로는 &
200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