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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전주영화제 인디비전 심사위원 된 <선택>의 홍기선 감독
비전향 장기수 김선명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선택>의 홍기선 감독이 신인감독들의 영화들로 꾸린 경쟁부문 인디비전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다. 모스크바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역임한 평론가 안드레이 플라코프, 그리고 <언더토우>를 들고온 미국의 데이비드 고든 그린 감독과 함께 수상작을 고르게 된 것이다. 전주에서 만난 홍기선
글: 박은영 │
200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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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낯설고 신비한 팜므파탈, <킹덤 오브 헤븐>의 에바 그린
프랑스 영화계는 핏줄에 의해 세습되는 왕정복고의 시대로 돌아간 듯하다. 카트린 드뇌브와 마르첼로 마스트로이안니의 딸인 키아라 마스트로이안니, 드뇌브와 로제 바댕의 아들 크리스티앙 바댕, 나탈리 베이와 조니 할리데이의 딸인 로라 스멧. 우리에게 낯설지만 그들에게는 익숙한 왕족의 계보도는 끝이 없다. <몽상가들>의 쌍둥이 남매인 루이스 가렐과 에
글: 김도훈 │
200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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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녕, 형아>의 배우 배종옥
드라마 <떨리는 가슴>을 20시간 동안 촬영한 뒤 잠깐 눈을 붙이고 나온 길이라고 했다. 예의 그 밝고 환한 얼굴을 기대했는데 조금 어두웠다. <질투는 나의 힘>을 찍고 난 뒤의 웃음 가득한 얼굴이 아니다. 피곤한 탓인지 새침해 보인다. <질투는 나의 힘> 때보다 더 젊어 보인다고 했더니, 짧고 명확해서 대꾸하기조차 어려운
사진: 오계옥 │
글: 이종도 │
200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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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영화밖엔 난 몰라, <남극일기>의 송강호
사진 속의 이 남자, 무척 푸근해 보이는.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겝니다. 혹시나 싶어서 그의 주요사항을 읊어봅니다. 이름 송강호. 한국의 대표배우. 서민 또는 소시민 캐릭터의 달인. 개런티를 가장 많이 받는 배우 중 하나. <씨네21> 충무로 파워50에서 배우로는 5년 연속 1위. 그리고 또…. 하여간 이 배우를 쨍쨍한 늦봄에 선유도 공원에서
사진: 정진환 │
글: 문석 │
200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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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요즘 시네필들은 어디에서 모이나? (+영어원문)
어렸을 때부터 나는 평론가들이 칸영화제를 시네필들의 메카처럼 얘기하는 걸 들었다. 그들 말을 들으면 그저 하루 종일 영화 보고 그 다음에 카페 가서 영화예술에 대한 길고 열정적인 토론을 하는 것으로만 이루어진 것이었다. 칸영화제에 대해 갖고 있었다면 갖고 있었던 환상은 지난해 처음 참가하면서 깨졌다. 물론 위상 덕택에 칸이 중요한 영화를 여러 편 개봉하
글: 달시파켓 │
200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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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폴 슈레이더의 ‘영화 비교연구’
오는 5월20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폴 슈레이더 감독의 <도미니언: 엑소시스트 전사(前史)>를 <엑소시스트>의 4편이라 부를 수 있을까. 지난해의 <엑소시스트: 더 비기닝>이 이 시리즈의 4편이라고 기억하는 이들에겐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렇다’이다. 그러니까 <도미니언…>은 <…더
글: 문석 │
200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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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2005 할리우드는 속편과 리메이크영화가 대세
올 여름 미국 극장가에는 속편과 리메이크영화들이 대거 개봉된다. 이미 할리우드에는 흥행을 보장해주는 기존 성공작의 속편과 프랜차이즈, 또는 리메이크 작품들이 자주 제작돼왔다. 그러나 올 4월부터 8월 사이에는 20여편이나 개봉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시리즈 속편으로는 5월19일 개봉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와 6월17일 개봉
글: 양지현 │
200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