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인사이트 비주얼, 강종익 [1] - CG 10년의 역사
나의 아름다운 디지털 필름 스튜디오
“Be The Real.” 인사이트 비주얼의 모토다. 이들은 가짜를 진짜처럼, 이미지를 실제처럼 만들어야 한다. 물론 처음부터 펼쳐놓은 블루 스크린이 마술융단이고, 똑딱이는 마우스가 요술지팡이였던 건 아니다. 한국영화 CG에 투신한 지 10년. 인사이트 비주얼 강종익 대표는 한국영화 CG 역사와 함께한 인물이다. 그가
사진: 정진환 │
글: 이영진 │
2005-06-21
-
[해외 타이틀]
모은영의 오리엔트 특급 <스윙 걸즈 SE>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스윙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드럼 등의 화려한 앙상블과 ‘오프 비트’ 박자가 만들어내는 경쾌한 율동감에 흔들흔들, 저절로 온 몸을 들썩이게 하는 스윙재즈.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무대 한 복판에서 신들린 듯 연주하는 이들이 여느 빅밴드보다 조금 더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글: 모은영 │
2005-06-21
-
[스페셜1]
<권태>의 세드릭 칸
프랑스영화의 권태를 돌파하다
세드릭 칸은 별안간 나타난 프랑스의 젊은 감독이다. 영화학교 출신도 아니고, 프랑스영화의 지적 전통 안에 서 있지도 않다. 그러나 그의 영화는 정체하고 있는 프랑스영화에서 삐죽 솟은 희망이다. 그의 세 번째 장편영화 <권태>(1998)가 뒤늦게 한국에서 개봉하는 것을 계기로 <씨네21>은 공식적으로는
글: 정한석 │
2005-06-21
-
[스페셜1]
로버트 알드리치 회고전 [2] - 상영작 소개
랜섬
자신이 연출했던 TV시리즈 <차이나 스미스>의 캐릭터를 약간 변형해 만든 누아르영화. 11일 동안 촬영한 초저예산영화지만 팽팽한 구성이 돋보인다. 사립탐정 마이크 캘러헌은 옛 연인 프레네시로부터 남편 줄리언을 범죄 집단에서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줄리언은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납치하는 범죄에 참여하고 있었던 것. 레즈비언을 암시하는 장면
글: 문석 │
2005-06-21
-
[스페셜1]
로버트 알드리치 회고전 [1]
장르를 사랑한 남자, 장르를 파괴한 남자
장르의 컨벤션이라는 우상과 보수적인 가치를 파괴하길 서슴지 않았던 로버트 알드리치 감독의 회고전이 6월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꽉 짜여진 장르영화의 틀로 영화를 익힌 뒤 훗날 이를 비틀고 전복했던 그는 미국 평단에서는 크게 인정받지 못했지만, 프랑스에서는 장르 전복, 자유로운 스타일, 풀
사진: 이혜정 │
글: 문석 │
2005-06-21
-
[TV 가이드]
캐치온, ‘여성영화 특집’ 21일 밤부터
‘열세살의 반란’ 등 4편 방송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이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4편을 모아 <여성 영화 특집>을 마련했다. 캐치온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아를 찾아가는 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 4편을 엄선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밤 11시부터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에는 캐서린 하드윅 감독의 2003년 작 <열세
글: 윤영미 │
2005-06-21
-
[씨네21 리뷰]
X같은 세상아, 엿 먹어라! <피크닉>
주류 상업영화의 틀에서 비껴나 독립적으로 작품을 만드는 자신의 취향과도 관련 있겠지만, 이와이 순지 영화의 주인공 중엔 아웃사이더들이 많다. 엔타운 안팎에서 비루한 삶을 살아가는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의 유랑자들이나 이지메를 당하면서(또는 하면서도) 괴로움의 나날을 보내는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아이들, 그리고 <피크닉&
글: 문석 │
200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