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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정복하지 못한 대륙, <남극일기>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남극이 발견되기도 전에 남극에 대해 알고 있었다. 나는 지금 고대 문명이 만들었을지도 모르는 수수께끼의 고대 지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들의 논리는 좀더 단순했다. 하나, 지구는 둥글다. 둘, 유럽과 아시아는 북반부에 있다. 셋, 만약 지구가 뒤집히지 않으려면 남반부에 이들의 크기에 맞먹는 커다란 대륙이 있어야 하
글: 듀나 │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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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타이틀]
조성효의 애니모션 <스타워즈 - 클론전쟁 Vol.1>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의 개봉과 함께 <스타워즈> 사가의 퍼즐도 완성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피소드3>는 몇 가지 의문점들을 남긴다.
C-3PO의 외피는 어떻게 은색에서 금색으로 갑자기 바뀐 것일까? <에피소드2>에서 두쿠에 의해 오른팔이 잘린 아나킨은 어떻게 <에피소드3>가 시
글: 조성효 │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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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워너, 아이맥스 DVD <카레이싱> 출시
미국의 대표적 모터 스포츠 '나스카(NASCAR)'에 관한 아이맥스 다큐멘터리 <카레이싱>이 워너 브라더스에서 6월 3일 출시된다.
TV 시리즈 <24>로 친숙한 배우 키퍼 서덜랜드가 나레이션을 맡은 <카레이싱>은 자동차 경주의 흥분감을 고스란히 살린 박력있는 화면, 레이싱카와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는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글: 김송호 │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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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다시 태어나려는 김기덕 감독의 다짐, <활>
김기덕의 열두 번째 영화 <활>을 보았다. 처음에는 좀 어리둥절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이상한 대목은 마지막 자막에 있다. 물론 김기덕이 마지막에 자막을 처음 쓴 것은 아니다. 이미 <해안선>부터 그는 무언가 영화가 끝난 다음 거기에 서명을 넣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의미가 다르다. 그 말은 “팽팽함에는 강인함과 아름다운 소리
글: 정성일 │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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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 4주연속 승승장구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의 일본내 흥행돌풍이 4주째 이어지고 있다. 개봉 4주차에도 전주 대비 92%의 관객동원율을 보여 낙폭도 완만하고 누계 흥행수입은 이제 20억엔을 넘었다. 아카데미 주요 부문을 휩쓸었던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주말 이틀동안 13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264개의 스크린에서 1억7577만엔의 흥행수입을 올렸
글: 고일권 │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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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진짜 필름 누아르는 이런 것! 클래식 누아르 상영
필름 누아르는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가 ‘세리 누아르’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탐정소설 시리즈를 출판한 데서 유래된 이름으로,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의 일군의 할리우드영화를 이렇게 불렀다. 필름 누아르가 장르인가, 운동인가, 스타일인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름의 유래가 보여주듯 하드 보일드 추리소설에서 빌려온 이야기와 유럽에서 건너온 표현주의가 결합
글: 박은영 │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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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환영의 쾌락, 반환영의 유희, 페데리코 펠리니 회고전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진정한 쾌락은 환영의 공허한 쾌락이다."
-이탈리아 낭만주의 시인 레오파르디의 <치발도네>에서
페데리코 펠리니는 꿈꾼다. 기억마저 진짜인지 꿈꾼 것인지 분명치 않다. 얼마나 몽상의 범위가 넓은지, 이야기 구조가 뒤죽박죽으로 흘러가도 우리는 큰 불편을 느끼지 않고 그가 제공하는 환영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펠리니의 세상에 한
글: 한창호 │
2005-06-01